진짜 장원삼 호투랑 승짱과 브콜돼의 맹타를 보면서 오늘은 이기겠구나 했는데 이게 뭥미.
요즘 착하게 살아야지라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이틀 연속 야구보다가 멘붕...
한 경기는 그러려니 하는데 두 경기 연속 그러니 더 멘붕...
다음주는 그래도 전통의 라이벌인 타이거즈와의 3연전이니 지켜보고 결과가 별로면 당분간 야구 끊어야지...ㅠ_ㅠ
에휴...
마음도 심란한데 마구마구나 해야겠다.
최형우, 채태인, 강봉규, 신명철 보기 싫으니 02 삼성 가지고 놀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