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ㅠㅜ
개인적으로 몇 가지 정책은 마음에 안들지만 그건 그냥 개인적 견해의 차이고...
그걸 제외한 나머지를 보면 전체적으로는 정말 최고의 시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공약이 좋네 나쁘네는 차지하고라도 일단 뱉은 말에 책임을 졌다는 게 정말 대단하다고 보여집니다.
(개인적으로 전반적인 공약은 참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푸른 기와집의 누군가가 본받았으면 좋겠네요.
서울시 재정도 부채가 19조에서 16조로 줄었고...
이게 2년 반만에 이루어진 성과라는 게 더 놀랍습니다.
이런 시장을 한번 더 안뽑고, 버스값도 모르면서 민생 운운하는 사람을 뽑는다면 진짜 호구가 아닐런지...
지금은 지방에 있지만 이번 서울시장 선거때는 연차 내서라도 갔다올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