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은 진리인 거 같습니다.
요즘 세금 낭비의 현장을 몸소 체험하고 지켜보고 있는데 이거 참...
복지 개념으로 쓰이고 있는 세금이 많은데 악용 + 남용은 참 무섭네요.
전혀 필요가 없는 상황인데도, 공짜니깐 필요한 남들과 같이 다 해달라는 마인드는 참 무섭습니다.
과유불급이란 말도 생각나고...
쓸데없는데 쓰이는 세금 아껴서 제대로된 복지에 썼으면 훨씬 살기좋지 않을까 싶네요.
그렇게 많이 걷는 세금 어디다 쓰나 했더니 이상한 곳에 줄줄 세는 거 보면 참 열받네요.
이런 거 바로잡을 생각은 안하고 불쌍한 서민과 중산층들 쥐어짜기나하고...
너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가령 A라는 기관에서 작년에10억을 썼다고 할 때.
올해 9억을 사용하고 1억을 줄이면,.
내년에 지원되는 돈은 8억이 됩니다.........ㄷㄷㄷㄷ
그러니 최대한 자기쪽에 지원되는 돈을
'전부 소모하고 부족하다고 더 달라고 하는 것'이.
각기관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 입장에서느 어쩔수 없는것이죠.
올해 잘버텼다고해도 내년에 같은돈으로 잘버틴다는보장이없으니까요.
아.요 몇년 간 서울시만은 예외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님이 이런 부조리를 전부 갈아엎었거든요.
(다음서울시장이 이런 것을 지켜갈수는없을것같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