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전 이게 사과문이 아니라 변명섞인 경위서 느낌이 들죠?
넥센팬은 아니지만 이번 사태로 잔뜩 화가 난 넥센팬들에게 이건 오히려 불에 기름 부은 겪인 거 같습니다.
모집한 적도 없는 서포터즈는 왜 자꾸 찾고, 연간 회원권이 없어도 그들에게 주는 포시 티켓 특혜에 대한 반성도 없고...
(일개팬은 연간 회원권이 있어도 못구하는 와카 티켓을 그들은 없어도 구함.)
그 외에 다른 것들도 그렇게 진정성 있는 사과같진 않네요.
안타깝네요.
이 정도면 정떨어져서 직관가기 싫어질 거 같습니다.
한국 프로야구 팬 문화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선 없어져야 할 저질 팬관리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