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벌써 자기들 기술로 인공위성 발사까지 성공했잖아요.
솔직히 말해서 우리나라에 인재들이 더 많고 똑똑한 사람이 더 많은데 우린 왜 이럴까요.
도대체 얼마나 지원을 안하고 그 적은 지원금마저 중간에 헤쳐먹는 인간들이 많으면 나로호 하나 쏘아올리는 것도 그렇게 힘들었는지...
서울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 받으려고 조교로 있는 친구 말로는 지나친 성과주의와 보여주기식 연구 등등 구조적으로 그럴 수 밖에 없다는데...
들으면 들을 수록 답답합니다.
인재만큼은 어느 선진국 못지 않게 많은 나라인데 그 인재를 제대로 쓰는 환경은 조성되지 않았다는 게 아이러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