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현재 아이코다에서 판매하는 브리스톨 릿지를 탑재한 PC입니다.
이것만 보면 그럭저럭 쓸만한 가성비로 보이죠.
하지만...
카비 펜티엄을 탑재한 PC가 너무 저렴하게 나왔습니다.
내장 그래픽은 떨어지지만 CPU 성능은 훨씬 좋죠.
브리스톨 릿지 제품과 파워랑 램 용량, 케이스 정도가 다른데, 케이스는 성능과 상관없으니 집어치우고, 파워랑 램을 보면 크게 차이가 나는 건 아닙니다.
그냥 선택 사양에서 브리스톨 릿지 제품군과 똑같은 걸로 교체하면 됩니다.
교체하니 4만원 정도가 플러스 되네요.
브리스톨 릿지 PC 중에 가장 저렴한 게 498,000원
카비 펜티엄 PC에서 파워랑 램을 똑같이 맞춘 게 356,300원
RX460 2GB 모델의 가격대가 12만원 정도에 형성되어 있는데 이걸 장착하고도 카비 펜티엄 PC가 더 저렴합니다.
거기에 성능은 CPU & GPU 다 압도입니다.
현재 국내에선 AMD 최신 APU인 브리스톨 릿지의 가격 경쟁력이 너무 낮다고 보여집니다.
젠이 출시되면 반전이 일어날런지...
걱정반 기대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