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일 고지와 동시에 상당히 많은 내용을 보여준 트레일러 영상.

플레이 내용도 상당히 흥미로우며 의외로 발매일이 빨라서 얼른 플레이 하고 싶다는 생각 뿐.

이브 버스트 에러 R의 1년 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후속작.

전작 이브 버스트 에러는 별도의 코드가 아닌, 게임 내부에 수록되어 있다.

비타판도 사놓고 제대로 못해봤는데 이번에는 해봐야겠다...

엘디아는 리마스터도 그렇지만 이런 신작도 내주다니 억지로 18금 게임 만드는 건 좀 그렇지만

콘솔 게임머로서는 굉장히 맘에 든다. 앞으로도 칸노 히로유키의 명작들을 이식해 줬으면.

 일단 도착해서 까봤는데 박스 외장만 사토시 일러스트이고 아트북은 나기 료.

호화판이 있다는걸 뒤늦게 알았지만 너무 늦었다. 뭐.. 근데 가격 생각하면 그건 안 샀을거 같다.

아무튼 각오하고 구입은 했지만 아트북만 봐도 그림 실력  차이가 너무 심해서

게임 플레이 의욕은 그다지. 본편 자체는 나쁘지 않다니 다행이지만.

간만에 장대한 RPG를 하나 클리어해서 만족스럽다. 9이 기대되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