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새로운 사쿠라 대전이 공개인가...

3편 오프닝이 너무 쩔어서 처음 본 순간 어 이게 아닌데 싶은 생각도 들지만 일단 여러 문제가 있었던 후지시마 코스케는 배제하고

만화 블리치 작가 쿠보 타이토가 메인 캐릭터 디자인으로 변경. 음악은 여전히 타나카 코헤이라 안심했다.

http://bbs.ruliweb.com/ps/board/300001/read/2186379?

자세한 내용은 위의 링크로. 결국 소니의 미소녀 게임 규제 탓인듯한데 

개인적으로 PBS즈음부터 매너리즘이 강하게 느껴져서 더이상 섬란 카구라는 구매하지 않았다.

(그래픽이 어쩌고 하는데 근본적인 문제는 그게 아님)

그래서 이번엔 순수하게 실력으로 승부하겠다는 얘긴데...솔직히 기대는 안된다.

...그런데 새로 만드는 게임이 뭔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캐릭터 디자인을 보고 놀래서 2번 확인했다.

나루코 하나하루면 성인 만화가로 이름 높은 사람인데 화력이 엄청나서 2015년 시점에 발행부수가 100만부가 넘어서

인세 수입이 1억 5000만엔이라고 TV에서 보도한 적 있다. 요즘은 음지 활동은 전혀 없고 주로 애니메이션에서 활동중이라

게임 캐릭터 디자인을 한다고 해서 이건 다른 의미로 엄청나게 기대된다.

사이 게임즈로 이직해서 아무래도 모바일 게임? 이지 않을까 했는데 퍼블리셔가 마벨러스인걸 보면 어떨지 모르겠다.

https://twitter.com/kuutin_kyoto/status/1110384141357318144

흠...어디선가 많이 봤던 룩이군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에 와보니 그나마 위안이 되는 취미생활인 게임 구입하기.

문진은 필요없어서 스페셜 컬렉션 박스는 제끼고 언제나 프리미엄 박스판으로 고르지만 가면 갈수록 

이쪽 한정판은 점점 부실해져간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뭐 그나마 게임이 잘 나왔다니 그쪽은 기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