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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 설정집은 아직 클리어도 못해서 열어보는건 나중이겠지만 게임 설정집으로선 잘 나왔다는 듯.

그리고 게임기가 좀 늘어나서 흐드미 셀렉터를 사봤는데 자동 변환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맘에 든다.

아직 제대로 써보진 않았지만(그럴만한 게임을 사지 않아서) 충전 케이블도 있고 기본 조이콘보단 편할 거 같아서 구입. 근데 비싸...

왜 충전 케이블을 본체에 기본 동봉을 안하는건지 이해가 안간다.

PS3로 발매되었던 문제작이 PS4와 비타로 내년 겨울에 신 캐릭터 및 스토리, 스테이지를 보강한 완전판으로 나온다.
물론 이런 재탕이 나올줄은 알고 있었는데 그냥 단순 이식일 줄 알았기에 캐릭터 추가는 좀 의외.
뭐 요즘은 너도나도 리마스터로 달리고 있으니... 3번째 캐서린은 CATHERINE의 RINE을 딴 이름이라 웃음. 
린의 일러스트를 보고 오토코노코가 아닐까 싶은 의심이 들었는데 오늘 공개된 영상을 확인하니 달려있는 거 맞는 듯. 

스토리로 충격을 준 작품이라 후타..리일 수도 있겠고. 아틀라스의 게임 양상으로는 인큐버스일려나.

본편은 노멀, 하드, 엑스트라 스테이지에 더해 골드 아바타를 획득하는 캠페인까지 컴플리트 해서 당연히 구입은 할 거 같다.
신 캐릭터의 추가로 인한 스토리 변동이 있을 거라고는 하는데 본편에서 분기될 거 같은 장면에서 아무것도 없었던 걸 보면 아쉽기도 했고.
당시에는 초보자 배려 따위는 없는 극악 난이도로 많은 사람들이 좌절했지만 이번에는 처음부터 이지 모드를 넣어줄 것인가.

스위치 구입 후 타이틀 몇 개 샀는데 이 중 해본건 젤다 뿐인 듯.

제노 블레이드는 시스템이 워낙 구리다는 소문이라 패치 되면 좀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