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만든 디오라마로 제일 간단한 형태로 만들되
어지간한 전차킷은 올려도 무리없는 야전의 산지 베이스 제작을 목표로 했음.
1. 다이소 액자에 골판지를 재단 단을 만들어줌
2. 밑에 뭔가 채워줄게 필요한데.. 보통 신문지를 쓰는것으로 보임. 근데 없어서 만다라케 포장지 넣음.
3. 기본적으로 가운데는 비포장도로 우측은 도로보다 낮은 잔디밭, 우측후면은 낮은 언덕에 나무배열
4. 우드락으로 기본 바닥면을 만듬
5. 측면 골판지 단을 고정을 위해서 붕대석고로 둘둘 말아준뒤 건조 (이걸 몇번함)
6. 지면은 석고로 표현하기엔 너무 표현이 안나와서 젤스톤을 사용
7. 젤스톤을 바를때 페인트붓(철물점표)로 찍어서 지면을 표현함
8. 지면도색은 로우앰버 기본도색위에 로우시에나 워싱으로 색을냄
9. 오공본드를 물에 희석해서 잔디자리에 바르고 라텍스 파우더로 잡초를 표현
10. 잔디는 미니네이쳐제 잔디를 사용, 접착은 역시 오공본드
11. 나무는 우드랜드제
나무랑 잔디는 부수재료 사다가 만들면 더 만드는 방법도 있지만..
문제는 재료라는게 소량으로 조금씩 파는거면 모를까 대량으로 팔기 때문에
몇만원 주고 산 재료로 나무, 잔디를 수백개 만들 수 있어도 정작 사용할데가 적음(-_-;)
게다가 남으면 그게 다 짐이라 어딘가에 넣어둬야 되니 영.. 보관도 귀차늠
다음에 만들게 되면 지면을 좀 더 섬세하게 표현해보고 싶고
번드 시에나 바르고 망한(...) 황토색을 좀 더 모래색에 가깝게 내보고 싶음.
추가로 액자와 골판지 고정할때 다시는 테이브로 고정 안 할생각임. 그루건 쏘고 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