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코리아 네이버 블로그에서 건담 이벤트에 참여신청했었는데..
200명 뽑는거에 당첨이 됬네요 :D
덧글 개수 보니 경쟁률은 50프로? 밖에 안되더군요..
많이들 몰라서 참가 못한것 같습니다.
아침에 행사장에 12시쯤 도착하니 벌써 줄이 길게 서있더군요.. 앞에 한 50명? 정도 있던것 같았네요
거의 1시쯤 되니까 입장하더군요.
사전 이벤트 신청자는 입장할때 번호가 써있는 팔찌를 주더군요.
아마도 번호로 경품추첨 하는것 같았습니다.
들어가니 조금한 단상하나 있고 나머지는 게임체험하는곳이더군요..
처음들어왔을때 체험장에 거의 사람없어서 처음에 건담 브레이크3 해봤는데..
한 5분정도 무쌍하다가 좀 금방? 질리더군요..
처음에는 프리덤건담으로 셋팅되있길래. 제가 엑시아로 다시꾸며서 해봣는데..
엑시아 무기 꾸져요 ㅠㅠ 혼자 광선검 빙빙~ 돌리기만하네요
그리고나서 건담 익스트림 해봤는데.. 그냥 뭐랄까 첫판이라서 그런지 샤아도 쉽게잡고..
딱히 이건 큰 재미는 못느꼈네요 ㅠ
그리고 나서 원피스 버닝블러드를 체험해봤는데 생각보다 조작을 쉽게 만들어 놨네요.
1시 40분 쯤에 한글화 발표 이벤트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발표한게임은.. 학전도시? 원작을 안봐서 잘 몰라서 어리둥절 있었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나서.. 아미마스.. 저보다? 아저씨인분들이 환호가 대단하더군요 :D
마지막은 슈로대OG ..
OG 해본지가 오래되서 그런가 pv영상에 나오는 캐릭터들이 누군지 잘몰라서 살짝 어리둥절 했습니다 ㅋㅋㅋ
발표행사가 끝난 후에 건담게임 제작한 프로듀서랑 토크쇼를 했는데..
다들 통역이 끝나기 전에 이해하고 반응하는 재밌는 현상도 일어나더군요 ㅎㅎ.
근데 뭔가 뒤에서 강한 쌔한 느낌이 오더군요..
뒤돌아보니 카와우치 시로 전 SCEK 대표님 계시더군요..
그래서 가까이가서 포토 원 쿠다사이 ? 라고 말했을겁니다.. 아마도 ㅠ..
기꺼이 한장 같이 찍어주셨습니다 :D
토크쇼 끝나고 OX 퀴즈했는데..
재밌는 문제가 많았네요
첫번째 문제가 반코 본사에 샤아차가 있는지 OX 퀴즈였나? 문제를 냈는데
정답이 O
기동전사 건담 20화에서 랄대위가 몇번 출격포트로 나갔나 문제..
그리고 사람 제일 많이 떨어진게 더블제타 문제였네요 ㅠㅠ..
저도 더블제타는 앞에 조금만 보다가 말아서 어려웠네요
거의 시드,기동전사건담,더블제타 문제만 나온것 같네요
최후에 1인은 고1 이 되셨고 상품으로 비타 받았습니다.
그리고 추첨해서 PSN 5만원권,PS4(요건 소니에서 지원해줬다고 합니다 ),반코 한글화타이틀 6개월 지원
추첨했지만 역시나 하나도 안되더군요 ㅋㅋ
그리고 나서 행사장을 빠져나오는데. 중고딩애들이 러브라이브 카드? 이야기 하더군요. 그래서 요즘 러브라이브 좋아하는사람 진짜 많구나.. 생각하는데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건물이 빠져나오고 나서 중고딩 애들이 증정품이랑 시연이벤트로 받은 사은품(과자,파일철)들 강남거리에 막 힘있게 던져서 버리는 행동을 하더군요;(과자[초코하임]은 발로차면서 왜 버리는거야;;)
참 이해못할 행동들을 하더군요 뒤에서 봤는데 참 ;; 씁슬하네요
마지막 일 빼고는 재밌게 놀다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