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유해물차단서비스 전화 상담 이야기

본인 집 인터넷 가입은 저의 이름으로 되어있다능..

그래서 여러 전화는 제 번호로 온다능..

문제는 몇주전..

LG U+ 고객센터에서 전화가 왔다능

-상담사 : 고객님 안녕하세요~ 어쩌고저쩌고 ~
LG U+ 유해물차단서비스 가입해드리고자 연락을 드렸습니다.

..? 이게 뭔소리라능..

갑자기 소중한? 유해물사이트를 차단시킨다는 말에
잠시 당황을 했다능..

안한다고 대답하면..

상담사가 이상하게 생각할것 같아서..

쿨하게 필요없다고 말하고.. 잽싸게 끊었다능..

만약 .. 어머니,아버지 이름으로 가입되어있었으면..

ㅠ...

[심판자z]

보니까 그거 공짜도 아니던데,가입시킴 개늠들

[티구앙]

이런거 보통 1,2달 무료해준다고 써보라고 하면서 가입시키죠..

그리고 3개월째에 유료전환되는데..귀차니즘 많은 사람은 이거 해지하기가 귀찮아서 가만 놔두고 몇달 유료로 써버리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원킬투강냉이]

헐 유료였다니 ㄷㄷ 무서운놈들

[티구앙]

ㅋㅋㅋ 저도 이거 얼떨결에 해버렸는데..
위키드 픽X 부터 해서 킥X스에 링크된 해외 X들이 하나도 안들어가지는 현상이..

다음날 바로 전화해서 해지했죠.

해지하면서 당당하게 "이거 가입하니까 생활이 불편하다" 라고 했음

[Prinnity]

애시당초 유해사이트를 누가 뭘로 구분할건데?
한국 정부 기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