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는 훈련한다는 예비군 훈련갔다왔습니다..
막상 갔다왔는데 기존 향방작계하고 달라진점은 크게 없네요
오히려 순찰+동영상 시청 시간이 줄어서 더 좋았네요
기존에 주지도 않았던 밥도 주고요.
예전 저녁 6시~12시에 하는 향방작계때는 별거없었는데
오히려 이번엔 저녁먹는시간 +밥 줘서 저는 더 좋았네요
저희 동대 같은경우 미리 6000원 지급 후
동대와 계약된? 식당에가서 7000원짜리 갈비탕 6000원에 먹었습니다..
평소에 안가던 식당이라 맛은 기대 안했습니다 ㅋㅋ
야간 향방작계는 오후4~10시까지인데 한 40~50분정도 일찍끝나네요..
그리고 저희 동대장은... 좋습니다.
손수 예비군 걱정해주시고.. 전투복 없다하면 어떻게든? 빌려주시고(저의 뱃살떄문에 많이 죄송하네요)
일할 병사도 부족해서 직접 청소에 정리도 하시고요(당근 예비군들도 도와줬습니다.)
저녁식사시간이 있어서 인지 시간이 금방 지나가서 일찍 끝난것 같아 기분이 좋았네요 ㅎ
다음에도 야간파트 걸리면 또 밥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