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집안에 다이소에서 예전에 구매한 미니 쓰레받기가 있어서 빗자루로 담은 다음에 전광석화 속도로 변기에 넣고 물내렸네요 ㅠㅠ
아 새벽에 몇번을 소름 끼쳤는지 몰르겠네요.
군대 갔다와서 벌레에 대해 좀 면역이 생겼다 했는데
오랜만에 엄지만한 바퀴벌레 보니까 멘탈이 으스러지네요.
저희 집은 복도식 있는 아파트인데 뒤에는 산(약수터)가 있는 위치입니다..
아파트 복도에서 바퀴벌레는 가끔식 봤었고
집에서는 바퀴벌레는 1~2년에 한 두번? 정도 봤었는데 오늘 새벽에 큰 바퀴 잡고 또 작은바퀴(요건 허접) 잡고나니
멘탈이 산산조각 났네요
정기적으로 아파트관리소에서 아주머니 불러다가 침입경로에 약 뿌려주고 치약같은약 설치 해주고 가셨는데
이분들이 평일 오전,오후에 만 오시다보니 저희집은 다 일나가 있는 상태라 휴가 아닌이상 소독 받기는 힘듬니다 ㅠㅠ
내일 아침에 많은분들이 추천해주신 바퀴벌레약 사러 가봐야겠네요
늦은 시간에 겁쟁이의 글로 걱정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ㅋㅋㅋㅋ
맥스포스셀렉트겔<< 추천 이거 한번 설치해주면 3일안에 바퀴전멸
그리고 바퀴벌래들은 하수구로 올라옵니다
마트가거나 인터넷 검색해보면 하수구 트랩이라고 있을겁니다
이거 설치하면 바퀴들이 집으로 침투를 못합니다(욕실 하수구,세탁기 배수구,싱크
대 하수구 다 막으세요)
이렇게만 하면 바퀴는 집에서 구경도 못할 겁니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