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주식 20만원으로 했었네요..
재미, 경험 겸 시작했구요.
경험이 없다보니 제일 접하기 쉬운 IT,게임 쪽을 많이 봤습니다.
주식은 하지 않았지만 그 동안 쭉 IT, 게임 쪽 주식만 가끔식 차트,뉴스를 살펴봤습니다.
그래서 첫 매수 한게 펄어비스
모바일게임에서 제일 핫할것 같은 느낌이 들고 올해 엄청난 상승세여서 좀 불안하긴 했지만
그래도 매수했습니다.
뭐 모든게 뜻대로 되지 않지만 게임주를 계속 지켜 본 결과 신작 게임 오픈 기대치 및 오픈 전에는 쭉쭉 올라가더군요..
물론 오픈하거나 오픈 되기전에 다시 하향세 타는..
그래서 게임 오픈 전에 적당한 가격에 팔아야겠다. 매도 타이밍은 대기업 2.5치킨 정도 생각했습니다.
어느날은 17~18만, 20만 도 찍고
20만에서 점점 오르더니 하루만에 1~2만원 오를떄도 있더군요.. 그거 보고 좀 소름이 돋았습니다.
하루만 10% 오르다니.
그리고 나서 25만원 되고 그 다음날
이떄쯤이면 팔면 되겠구나 하고 팔았습니다.
미래는 예측 할수 없지만 느낌으로는 30만도 바라봐도 될것 같지만.. 그냥 적당한 수익에 만족하고 매도 했습니다.
주식하면서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만약 내가 100주정도 였으면 한주당 5만원을 벌면 500만원이 되는구나.."
"하지만 반대로 5만원 떨어졌으면.. 500만원 손해"
이래서 한강 소리가 괜히 나오는게 아닌..
그래서 입금된 돈으로 cgv 살까 하다가.. 별로 일것 같아서
마땅히 살게 없어서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