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편도가 1시간 10~30분입니다.
거리는 멀지 않은데.. 환승을 버스지하철 합해서 총 4번을 해야해서 시간이 꽤 걸리더군요.
근데 회사주변에 마침 자전거 도로가 있더군요.
그래서 네이버 지도로 자전거 거리 찍어보니 22km 정도 뜨더군요
소요시간은 평균 15km/h 속도로 1시간 30분?
잘만하면 한시간? 이면 갈것 같더군요..
하지만.. 저질체력과 타고간다면 회사 일하기전에 지칠것 같고..
그래서 전기자전거를 생각해봤는데. 속도 보조도 해주고! 오르막길도 편하게 올라가게해주고..
알아보니 알톤 니모 모델을 한 90만원정도? 에 구매할수 있더군요
그래서 살까 생각하던 도중
아직 법적으로 자전거도로에서 타면 안되더군요..
내년 3월부터인가 어느정도 조건에 해당되면 탈수있더라구요.
근데 또 다른문제는 집에서 -> 근처 자전거도로 가는길도 딱히 좋지 않아서..
인도로 가거나 차도로 가야하는데 이것도 걱정이네요..
그래서 일단 보류했습니다..
내년 3월에 다시 생각하든.. 좀더 자전거관한 법률이라든가 환경이 바뀌면..그때가서 다시 생각해봐야겠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