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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잡담] 명절 떡값 사전 탕진 feat. '효자손'님 샤인머스캣 (6) 2024/09/11 PM 11:34

9월은 추석, 추석은 명절, 명절은 떡값이죠.


아직 며칠 남아서 수령은 안 했지만


대충 얼마가 들어올 지 알기에 흥청망청 써봤습니다.




1. 마이퍼 '효자손'님 샤인머스캣, 묻지마 4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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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보고 미춰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달고, 달고, 달아서요.


한 알 떼어 입에 넣고 살살 깨물어 혀 위에 굴리다 삼키면 그 달디단 잔향이 목구멍까지 따라들어가며


"누가 진짜 샤인머스캣이냐! 나야! 내가 존x 샤인머스캣이다!"라고 쩌렁쩌렁 존재감을 과시하네요.


아버지 지인분이 김천 샤인머스캣 한박스, 어머니 친구분이 예산 블랙사파이어 한박스 보내주셨는데


효자손님 샤인머스캣 앞에서는 그저 설컹 혹은 으적거리는 무언가일 뿐, '포도'라 부르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추석 시즌 판매는 마감하신 것 같은데, 수출건 납품도 끝나시고 저온저장고에 조금 잔여물량이 있다면


그 즉시 차 몰고 가서 두어 박스 더 사올 예정입니다ㅋㅋㅋㅋㅋㅋ




2. 알트라 론픽 올웨더 미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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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시즌 다목적 방한화.


아디다스 테렉스는 내구성이 아쉬웠고, 컬럼비아 패시트는 착화감이 아쉬웠는데


차라리 방수 트레일러닝화는 어떨까 싶어서 호카 아나카파2 vs 알트라 론픽 올웨더 저울질하다 낙점했네요.


상세한 후기는 눈 쌓일 때 쯤 올려보겠습니다.




3. 충전식 예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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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쓰던 엔진식 예초기 상태가 메롱이라 지름.


완충 하면 적당히 2시간 정도는 쓸 만 합니다.


배터리 엥꼬나면 비실대는 게 아니라 갑자기 픽 꺼져서 다시는 안 켜지는데


어차피 예초기 2시간이면 사람도 퍼지기 직전이라 얼추 타이밍 맞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같은 배터리팩 공유하는 대포송풍기는 10월에 지를 예정입니다.




4. 자동차보험 갱신


무사고 연차는 쌓여가고, 해마다 보험료 내는 건 아까웠는데


생각해보니 보험료는 내기만 하고 애초에 타먹을 일이 없는 게 개이득 아닌가 싶어


군말없이 납부했습니다.





이x용은 있는 나라를 팔아먹었지만


이x만은 아직 나라를 찾기도 전에 팔아먹었다고 하는데


저는 아직 떡값을 받기도 전에 다 탕진했네유ㅠㅠㅠㅠㅠ


슬프니까 술푸고 자야지....흙흙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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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푸덕♬♪    친구신청

돈 쓰는 재미가 세계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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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진잼에 맛들리면 안 되는데... 하면서도 몸이 말을 안 듣네요ㅋㅋㅋㅋㅋㅋ

silfer    친구신청

저도 오늘 샤인머스캣 와서 먹었는데 와..
작년에도 먹었는데 그때도 감탄 했던거 같아요
오늘 오기전에 과일 땡겨서 먹은 샤인은 과즙도 별로 없고 당도도 약했는데
효자손님꺼는 확실하게 달라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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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와……
태어나서 처음으로 ‘샤인머스캣’이란 과일을 먹어본 느낌이더라구요.

Lucky 13    친구신청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맛있어서, 다른 과일을 이제 다시 먹을 수 있을까 싶었습니다.
샤인 걍 통으로 먹으면 되는데, 그 미묘한 껍질의 시고 쓴맛 때문데 난생처음 샤인 탈피시켜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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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독특한 풍미까지 합해서 샤인머스캣이라 생각합니다ㅎㅎ
근데 확실히 껍질 까서 먹으면 단 맛만 온전히 느낄 수 있겠네요.
지금 먹으러 갑니다ㅎㅎ
[일상잡담] 토요일 수원 나들이 후기 (8) 2024/08/12 PM 09:05

지난 토요일.

시골 촌놈이 자격증때문에 대도시 수원에 다녀왔읍니다,,,

 

원래는 혼자 훌쩍 가서 대충 암거나 흡입하고 시험 본 다음 바로 돌아오려 했는데

 

어쩌다보니 회사 동료와 조인하게 되어 적당한 식당을 찾아야겠더라구요.

 

도와줘요 마이퍼에몽~ 으로 적당한 식당 두 곳을 잡고

 

동료분 일정에 불확정포인트가 있어 러프하게 약속 잡았네요.

 

이 자리를 빌어 친절한 마이퍼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래서 마약피를 못 끊어요ㅎㅎㅎㅎㅎㅎ

 

수원역에서 수인분당선 타러 가다가 1호선 플랫폼에서 1호선 타고 서울 갈 뻔한 사소한 찐빠가 있었지만ㅋㅋㅋㅋㅋ

무사히 동료와 조인해서 점심은 경기아트센터 바로 옆 '매온당'에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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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시킨 곰탕입니다.

국물이 아주 끝내줍니다. 일부러 소금간도, 후추도 다른 곰국보다 덜 넣어 본연의 진한 맛을 즐겼습니다.

겉절이는 양념이 셌는지 생각보다 많이 매웠고,

깍두기는 국물이랑 먹기 딱 좋을 만큼 오독거리고 새콤달콤했네요.

낙지젓갈은 그야말로 이 집 반찬 중 GOAT였습니다.

적당히 짭잘하면서도 쫄깃해서 식사 처음부터 끝까지 맛의 빈자리가 없게 종횡무진으로 활약했습니다.

 

그런데 가면서 놀란 부분이, 매온당 바로 옆에 있는 부대찌개집에 대기줄이 한 50명쯤 서 있더라구요.

엄청 유명한 집인가? 그런데 왜 네x버 지도 앱에서는 별다를 게 없지??

알고보니 방문하기 2~3일 전에

모 유투버가 경기 남부 7대 부대찌개집 중 1위로 꼽은 영상이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호기심에 자격증 시험 끝나면 저녁을 거기서 먹을까 했는데

동료분은 가족들이랑 선약 있대서 혼밥행ㅠㅠ

어차피 줄 서서 기다릴 생각 없었다고 신포도 스읍~ 하며 경기아트센터(시험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시험 끝난 뒤, 수원분당선 타고 수원역으로 이동.

수원역 9번 출구로 나오면 다문화거리가 있는데요

지도 어플 보며 이리저리 들어가면 보이는 저녁 장소.

인도 음식 전문점 '수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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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메뉴 B

난 (플레인 or 버터. 이후 플레인 난으로 리필 가능)

흰 밥 (한 그릇 가득)

커리 (치킨 or 머튼)

탄두리치킨

드링크(라씨 or 탄산음료)

 

저는 버터 난, 머튼 커리, 망고라씨로 시켰습니다.

 

난는 쫄깃 그 잡채입니다.

근데 버터 난은 손에 기름기가 흥건해져서 별로였네요. 플레인 난이 나았을 듯.

리필은 못 했습니다. 배불러서요ㅎㅎ

 

밥은 그냥 밥이었네요. 커리랑 먹으니 든든했습니다.

 

탄두리치킨은 쫌 미묘했어요.

향신료도 적당히 잘 들었고 특유의 양념 탄 듯한 향도 괜찮았는데, 만든 지 쫌 된 걸 데워서 주다보니

육질이 뻑뻑하고 질긴 느낌이었어요. 다리와 허벅지 살이었는데도요.

게다가 심부는 살짝 덜 데워졌더라구요ㅠㅠ 그래도 같이 나온 칠리(?)소스랑 먹으니 뭐...

그냥 '그렇게 나쁜 건 아니다' 싶은 정도?

 

커리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

치킨과 머튼 중 치킨은 탄두리치킨이랑 겹쳐서 머튼으로 시켰는데요

적당히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달달함과 약간의 산미. 청양고추 로제소스에 플레인요거트 한 수저 들어간 느낌?

양고기는 육질이 적당하고 크기도 엄지 한 마디 정도라 난에 싸서 먹기 딱 좋았습니다.

재방문 한다면 커리만 두어 종류 주문하고 플레인 난에 싸서 얹어서 찍어서 발라서 먹을 것 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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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 나니 약간 아쉬워서 시킨 굴랍자문.

장미수에 흠뻑 적신 치즈경단튀김(?) 이라는데

치즈보다는 포슬거리고, 빵보다는 쫀득거리고, 그렇다고 찹쌀도너츠나 약과같다기보다는 훈연치즈에 가까운 생소한 식감.

그래도 좋았습니다. 달달한 시럽에 듬뿍 절여서 그런가 봅니다. 췌장에 입이 달렸다면 쌍욕을 할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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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가장 마지막까지 남긴 망고 라씨.

망고 쥬스가 아니라 퓨레였나봐요. 완전 찐한 맛.

라씨는 오히려 마시기 좋을 정도로 묽어서 망고퓨레와 섞으니 딱 좋았습니다.

달달한 망고퓨레가 많아서 그런가 봅니다. 췌장에 입이(이하생략).

 

이렇게 싹싹 다 긁어먹고 저녁 기차 탄 다음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구렁이 담 넘어가듯 별 언급 없이 지나갔는데

애초에 수원 간 목적이었던 자격증 시험은 어땠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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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몽 당테스    친구신청

메뉴까지 추천해드리다가는 너무 제 입맛대로 맞춰드리는듯 해서 상호만 말씀드렸는데
메뉴까지 추천드릴걸 그랬네요ㅎㅎ; 수엠부가 아쉬운 메뉴들이 좀 있습니다.
부찌 가게는...잉스타 맛집이라 추천을 안했습니다ㅋㅋㅋ 먼길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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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몽 당테스 님 덕분에 좋은 가게 많이 알았습니다ㅎㅎㅎㅎ
추천해주신 곳들 방문하려 일부러라도 수원 자주 가야겠어요ㅎㅎ
수엠부 탄두리치킨이 살짝 아쉽긴 했지만 뭐 그것 또한 경험 아니겠습니까ㅎㅎ 수원역 앞에 일부러라도 찾아갈 만한 음식점을 알았다는 데 방점을 두고 싶어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하마아찌    친구신청

매온당 옆집이 인스타, 방송 화면빨 맛집으로 유명한 이나경 부대찌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왜 그렇게들 가는지 모르겠지만, 뭐 다른 사람들 입맛에는 맛있으니까 인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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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햄, ˈsɔːsɪdʒ, 고기가 가득한 종류의 부찌네요.
해당 유투버가 ‘육식맨’이라서 그런지
평가에 어드밴티지 옴팡 먹은 듯한 느낌적인 느낌이 들더라구요ㅎㅎ
하마아찌 님 추천 식당인 유치회관, 아다미순대국은 다음 기회에 꼭 들러보겠습니다ㅎㅎ
다시 한 번 추천 감사드립니다!!

하마아찌    친구신청

아다미는 주의하실 점이 하나 있긴 한데, 건더기 하나하나가 꽤 큼직한 편이다보니 사람 따라서는 내장이 먹기 힘들 수 있습니다. 어른 손가락 두마디 정도 크기로 나오기도 하거든요. 그게 부담되겠다 싶으시면 '내장 빼고'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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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더기가 크면 좋은 것 아임미까
내장부터 국물까지 샅샅이 훑어먹어봐야겠네요ㅎㅎ

Dean TH    친구신청

오 매온당 다녀오셨군요ㅎㅎ
한그릇 하고 나면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수엠부는 첨보는데 저도 한번 가봐야겠어요

잘 다녀오신것 같아 다행입니다

=ONE=    친구신청

매온당 수앰부는 수원 갈 때마다 수시로 들러야 할 느낌이에요ㅎㅎㅎ
[일상잡담] [도움!] 수원역, 수원시청역(경기아트센터) 인근 괜찮은 식당 있을까요? (17) 2024/08/08 PM 07:47

주말에 급하게 수원에 가야 하는데


시간이 애매해서 점심, 저녁을 다 수원역이나 수인분당선 수원시청역(경기아트센터) 근처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요.


검색을 해봤는데 이건 선택지가 너무 많아서 혼파망이고ㅠㅠ


그 근처 적당한 혼밥 가능 식당 추천 부탁드립니다.



(가리는 것 없습니다. 분위기 안 잡습니다. 독특한 것 괜찮습니다.)


(기차로 이동 예정이라 고기는 쫌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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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친구신청

수원시청역 근처에 유치회관이라는 선지국 맛집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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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하마아찌    친구신청

유치회관 맛집이고, 수원역 건너편 순대국 골목에 아다미 순대국도 좋습니다.

=ONE=    친구신청

유치회관 유명하네요ㅎㅎ
수원역 맞은편 순대국 골목도 유명하단 얘기 들었어요ㅎㅎ

Dean TH    친구신청

유치회관은 토요일에 가면 웨이팅 장난아닐꺼에요
저도 수원역 앞에 순댓국 추천드립니다

Dean TH    친구신청

아트센터 근처면 매온당이라고 하는 곰탕집도 추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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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회관이 정말 많이 유명하네요ㅎㅎ
매온당… 아트센터 바로 옆이라 여기로 낙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kth505-586    친구신청

유치회관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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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회권 정말 미치도록 유명한가보네요ㅎㅎ

루리웹-3465958905    친구신청

[네이버 지도]
오늘도마순대국
경기 수원시 팔달구 권광로180번길 50
https://naver.me/xBhFHoG0

혼밥 괜찮은 국밥집입니다

하마아찌    친구신청

여기는 뭐 동네에서 이름도 못들어본데다 후기라고 올라온게 네이버 바이럴 블로그 두개가 전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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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에드몽 당테스    친구신청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수원시청역...인계동 근처는 가격대비 괜찮은 맛집이 없습니다ㅋㅋㅋ
대부분 술,고기집이고 밥집은 딱 2~3개 정도는 추천드릴 수 있겠네요.
일단 선지를 좋아하는게 아니라면 굳이 유치회관을 갈 필요는 없습니다
평일이라면 대기가 별로 없어서 그래도 갈만한데 이 더운 여름에 주말은 더더욱 비추에요.
위에 Dean TH님 추천처럼 곰탕 좋아하시면 저도 매온당 추천드립니다.
혼술하실거면 저녁에 이자카야 이토(5시30분 오픈런하세요), 미나미참치 추천드리구요

인계동(수원시청역)... 차가 있으시다면 수원양반댁도가니, 한양칼국수 등
건너편에 추천드릴 곳이 더 많은데 여유가 되시면 그쪽에서 식사하시구요
굳이 인계동 수원시청역으로 딱 정한다면 아래 3군데 보심 될것같습니다.
1.닭나무집 2.매온당 3.멘츠루(여기는 호불호 좀 갈리니까 검색 조금 더 해보세요)

양갈비까지 허용한다는 전제 하에 춘양 봄날에양참숯양고기 한군데 더 추천드릴게요.

에드몽 당테스    친구신청

수원역
1.일미식당(이쪽 골목이 위생이 좀 글킨한데... 오래된 순대(고기)국밥 맛집입니다 누린내 싫어하면 비추)
2.수엠부 수원점(대부분 외국인들이 찾아와서 먹는 곳인데 썩 괜찮은 커리 음식점입니다)
3.칠공강호 양꼬치(그나마 냄새 덜 나는 것으로 골랐습니다)
4.하회마을(굉장히 오래된 닭도리탕 맛집입니다)

=ONE=    친구신청

워우 장문의 댓글 감사드립니다.
나중에 날 잡아서 수원 몇 번 더 가서 둘러보고도 부족할 리스트업이네요ㅎㅎ

추천해주신 음식점 중 매온당, 수엠부 다녀왔습니다ㅎㅎ

H중의GH    친구신청

마초 초밥집 괜찮아요. 유치회관, 마초 드셔도되겠네요. 카페 도안도 가보시면 좋고요.

=ONE=    친구신청

유치회관(국밥)
마초(초밥)
도안(커피)
추천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여건상 어려웠지만
다음에는 그쪽으로도 돌아볼게요ㅎㅎ
[일상잡담] 오늘 퇴근하면 2주 휴가인디 (2) 2024/07/26 PM 02:53

 

 할 일도 다 끝냈는데

시간이 안 가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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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Star_★    친구신청

짤이 제 상황과 거의 99% 일치 합니다.. 퇴근하고 싶어요

RF ENVYMASK    친구신청

저도 오늘 야간 근무 하면 2주 휴가네요 ㅎㅎ 아 출근하기 싫으네요 ㅋㅋ
[송사 관련 글] 絶代薰男™님의 사과문에 대한 답변 (1) 2024/06/06 PM 08:52

저로부터의 쪽지도 차단하고, 마이피 댓글이나 방명록 등록도 차단하셨기에 제 마이피 통해 답변드립니다.

올리신 사과문 잘 읽었습니다.
다만 사과문 가이드라인을 드렸는데 무시하시는 것,

그리고 저로부터의 쪽지도, 댓글도, 방명록도 모두 거부하시는 것,

또한 모욕은 공개적으로 해놓고 사과문은 로그인 한 일부 마이퍼들만 볼 수 있도록 '19금 자료'로 올린 것,

무엇보다 사과문을 올렸으면서도 사실을 곡해하는 "고소 사건 팩트로만 정리 합니다" 글을 아직 안 내린 것 보니
진정으로 사과와 화해의 의도가 있는지 의구심이 듭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絶代薰男™님의 댓글을 지우고 루리웹을 탈퇴한다 하여도 이미 불특정 다수에게 전파된 저에 대한 명예 훼손은 원상회복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모욕성 발언에 대한 사과 및 저에 대한 명예훼손적 발언이 허위사실이며, 그 발언을 철회함을 공개적으로 표명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게시한 게시물들' '그 허위의 내용들을 정정합니다' '저의 게시행위에 대해서 사죄를 표명하는 바입니다.'

같은 두루뭉술한 표현 말고 정확히 누가 어떤 잘못을 저지르고 어떤 거짓말을 했는지 구체적으로 적은 뒤 사과하시길 권합니다.


구체적으로는

1. 제 마이피 댓글로가 아니라 絶代薰男™님의 마이피에

2. 누가 보더라도 저에 대한 사과 및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원상복구를 위한 사과문임을 알 수 있도록 글 제목에 "=ONE=(이종원)"을 포함하여

3. 저를 향한 모욕적 발언에 대한 사과,

4. 저를 향한 명예훼손성 발언에 대한 철회,

5. 승무원 성추행에 관한 내용은 허위사실이었음을 공표,

6. 경찰의 수사와 형사재판 과정에 있었던 허위 증언에 대한 사과,

7. 제 신상을 파악해놨으며 실제로 찾아가 마지막 인사를 드린 다음 생을 마감하겠다는 협박성 발언에 대한 사과,

8. 이러한 발언에 대해 반성하며, 앞으로도 유사한 잘못을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9. 사과문의 마지막에 ‘본 사과문은 법원의 화해권고결정에 따라 작성함.‘을 붙이고,

10. 위의 내용을 포함한 게시물을 '19금 자료'나 '친구만 보기', '게시물 숨김'등의 편법 없이

11. 다른 글을 올려 저에 대한 사과문을 뒷페이지로 밀어내는 등의 편법도 없이

12. 제 명예에 대한 훼손이 원상복구되었다 객관적으로 추정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간인 1달 동안 게시해주시기를 바랍니다.

13. 작성 후 1달이 지난 뒤 새 글을 올려 사과문을 뒷페이지로 넘기는 것은 가능하지만, 사과문 자체를 삭제하거나 비공개로 바꾸는 것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실명이나 신원을 공개하라는 것도 아니고
어렵거나 무리한 부분 하나도 없습니다.
위에 제시된 가이드라인 잘 읽어보시고 사과문 다시 제대로 올리시길 기다리겠습니다.


문의사항 있으시면 쪽지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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