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어....
이건 왔다! 최고 기록이다! 생각하고 집에 왔는데.. 그래도 최고 기록보다 7초나 더 늦네요..
대체 1분 27초 찍을 때는 뭘 어떻게 올라간거야.. 그때는 휠도 안좋았는데..
진짜 정상 도착해서 숨안셔쥘 정도로 밟고 올라가야 갱신할 수 있는건가..
하여간.
스프라켓 교체하고, 휠셋 업글하니까 확실히 느낌이 다릅니다.
원래는 케이던스 90, 28km/h 이 평속이였는데 현재는 케이던스 110, 28km/h 정도로 나오네요.
토크의 부담이 줄고 케이던스가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원래 케이던스 올려서 달리는 체질이라서 더 좋아진거 같네요. 물론 속도는 떨어졌지만..
뭐 여튼 이제 날씨 풀렸으니 매주 자전거 타러 다녀야겠네요.
얼른 피반령이나 마티고개 가서 작년의 저랑 경쟁해보고 싶어요.
산을 타고 싶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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