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때 휘어질뻔한 베란다 때문에 걱정됐었는데
이번에는 반대편으로 바람이 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보수공사를 안해놔서 진짜 베란다 박살났을것같았는데...
제주도를 어느정도 빠져나갔는데 불구하고 아직까지 영향이 심하네요
우산은 부러질게뻔해서 비옷입고 나갔더니 10분만에 비옷이 다 찢어졌어요 ㅋ
공중전화박스는 뽑혀서 길바닥에 누워있고
다른 지방분들도 조심하세요
북쪽으로 올라갈수록 세진다고하니 더 심할것같네요
새벽에 아파트 흔들린다는걸 느끼다니 무서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