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언제나 별 생각 안하고 살려고합니다.
혼자만의 생각은 집에 있을 때 많이하고 알바할 때는 그냥 무뇌활동이죠.
근데 가끔 엄청나게 감정이 격해지면서
별 생각 다하게 됩니다.
아주 억울한 경우면 차라리 화내고 짜증내면 되는데
가끔 나도 이해할 수 없는 감정과 맞닥뜨려질 때
내가 이 정도로 이렇게 힘들어하나?
또는
도대체 왜 내가 이러는거지
라고 생각 할 때 정말 알 수 없이 힘들군요.
다 때려치고 그냥 집에가서 푹 쉬다가 친구랑 게임도하고 놀고싶기도하고..
다음 날 되면 내가 미친놈처럼 느껴질 정도로 아무 생각 없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써놓고나니 개오글거리는데 여튼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