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조씨와 이씨가 쓰레기인건 사실이지만
피해자인 서씨도 올바른 대응이 아니었다 라는 의견이 많더군요.
뭐 그렇긴합니다. 얼마나 성질날까요. 좋아하는 사람이 친구 소개시켜준다고해서 나갔는데
일어나보니 모텔에 좋아하는 사람 친구랑 자고있고 그게 조씨와 이씨가 협의하에 이뤄진거라는 얘기를 들었을 때
얼마나 충격적이었을는지는..
그 와중에 리플은 남자 둘이랑 술이 떡이되도록 먹은게 잘못이다 자기 몸은 자기가 챙겨야된다는 개 헛소리도 있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지만 여튼 신상공갱한건 명백히 잘못이 맞긴하죠.
조씨는 자기 신상이 공개되서 협박문자도 받고 죽고싶은 심경이라고하는데
좀 뻔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자기 인생 망가지는건 그렇게 두렵고 남 인생에대해선 대수롭지않게 생각하니까
저런식으로 얘기하겠죠.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았는지는 참 안봐도 뻔하네요.
고대 이후로 건대도 터졌는데 국가에서 대학 성폭행에 대해 움직임을 제대로 보여야할텐데
도가니도 그렇고 대학도 그렇고 사람 죽어나가야 움직이나
남 인생이 아니라, 자신의 인생을 망친 놈들인데
뻔뻔하다고 말씀하시면 안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