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만 듣고
내 취향은 아니었는데
사람들이 큐인가 그걸 많이 기대하길래 한번 봤죠.
아..
뭐여 이거..
존나 우울하잖아
꿈도 희망도 없는거 좋아하긴하는데 엔딩이 너무 요상해서
뭐 세계관 이해다 뭐다 전 이런거 크게 신경쓰는편은 아니고 그저 보고 내가 이해한것만 알고
더 궁금하면 좀 찾아보고 ..재미는 있었어요. 처음 에반게리온 봤을 때도 느꼈지만
내가 알던 로봇의 디자인과는 매우 다른 디자인에 꽤 흥미가 있었죠. 하지만 로봇물을 원래 좋아하는편이 아니라
이제까지 안보게 된 것 같은데
엔딩때는 진짜 졸았네요..
그리고 뭔놈의 정적인 화면 연출이나 같은 부분 반복이 많은지..연출인지 떼우려는건지 의심 될 정도로
하루히 본 사람이 이랬을려나 이런 생각도 들었음..
여튼 재미는 있지만..엔딩은 그닥
차라리 죄다 죽었으면 나았을텐데
?
뭐여
이런 생각 들게 만듦
엔드 오브 에바인가 데스리버스인가 이것도 봐야되는데 지금 갑자기 볼맛이 뚝..
정작 서나 파는 언제 보는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