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언더 힙합 잘 안듣다가
오랫만에 들어봤는데 디스전이 있었다
보자마자 어드스피치와 문스윙스전이 생각났다
그 이후로 조용한 것 같더니 다시 빅딜과 옵클의 분위기가 나빠질 것 같다.
솔직히 난 옵클보단 빅딜이 좋다. 옵클의 나 짱 씨발놈아 하는 문 싕스와 버벌진트
실력은 확실히 인정한다. 근데 문 싕스는 너무 말장난에만 의존하는 경향이 있고
버벌진트는 favorite 이후로 관심도 잘 안간다.
그리고 언젠가 계속 외치던 디아블로 플로우..진짜 유치했다.
여튼 어드스피치 디스 때는 싕스가 잘했다. 문선생 영어교실도 괜찮았고.
그 이후에 한 스윙스 인터뷰에서 존나 병신같아서 학을 뗐지만..
여튼 요번 디스는 재밌었다. 덷피의 Bitch는 좀 무난했고 맞디스한 싕스는 괜찮았다.
중간 중간 비트에 랩이 묻히기도 한게 흠이라면 흠
그 이후에 맞디스한 덷피의 시마이 디스 It's good day to kill
이건 좀 쩔었다. 이래야 덷피지.
그 이후에 맞디스한 추잡하다도 좋았다. 한톤 올려서 10분 장문의 디스를한다.
그저 평가하기보다는 듣고 재밌었다는 느낌이 강한 디스전이다.
그래서 원하는건
한번 진짜 싸워봐라
특히 싕스..존나 경찰서간 얘기하고 지 존나 쎄다고 자꾸 그러는데 진짜 한번 보여줬음 좋겠다.
창렬이 이후로 스타가 부족하잖아
예전에 이그니토가 좋아서 빅딜에 있는 분들 앨범도 찾아보구 했었는데.
지금은 이그니토 탈퇴했단 말도 있구 요즘 거의 안들으니 전혀 모르겠네요ㅎ.
언더에선 디스전이 잦은가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