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가 없음
오면 스트레스 받을 만한 일들만 보이고
자꾸 싸우자 거는 사람도 많고 어느 새 나도 거기에 참여하게 되는 경우도 있고
내가 욕하는 유형의 사람이 어느 순간 나 자신인 것 같기도하고
내가 잘났다 니가 잘났다를 논하자는게 아니라
진짜 황폐해진 것 같음.
사정게는 예전에 포기해서 이젠 안가는데
정보게도 이제 싸우기 바쁨.
말이 옳다 그르다를 떠나서 반말에 욕설에 인신공격 비하 등등..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 들이대면 뭐하냐 똥냄새 나서 입에 대기도 싫은데
LOL도 하다가 너무 멘탈이 지쳐서 그만두니 엄청 편했음.
이제는 진짜 어쩌다 pc방에서 하는 경우 아니면 하지도 않고
루리웹도 아마 조만간 그렇게 될지도..
진짜 오래 다닌 사이트인데, 디씨에서 알게돼서 오게 됐다가 디씨보다 많이 다니게 된 곳인데
요즘 쫌 착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