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르고 있다가 하루에 몰아서 봤네요.
도둑들은 감독 믿고 본 대로 정말 좋은 오락영화였네요.
다만 좀 러브라인이라던가 좀 유치한? 느낌이 들었지만 재밌었으니
의외로 전지현이 선방을 해줘서 재밌었습니다. 연기가 약간 어색하긴 했지만
이정재도 연기가 안느는건가 이정재도 어색했어요 조금..뭐 영화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고
웨이홍이 간지 폭발하다가 너무 허무하게 죽어서 좀 아쉽던건 단지 제 취향
다나라는 역시나 놀런이었네요. 흡족하 영화였어요.
다크나이트를 뛰어넘는 작품일 것인가? 와 굳이 뛰어넘어야하나? 라는
모순을 가지고 영화를 봤는데 다른 재미였습니다.
만족할만한 재미였어요. 그리고..
캣우먼 존나 예쁘네요. 진짜..몸매 개 쩔고
영화의 스케일에 대한 감탄과 캣우먼의 미모에 대한 감탄 연발..
엔딩도 마음에 들었구요. 놀런의 다음 작품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