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장비 된 기분으로 고군분투하며 싸워야했었는데
요즘은 루리웹도 의식이 많이 좋아졌네요.
그냥 장난으로 게이 외치는 것이 아니라
관련 지식도 많이 아시고 토론을 할 줄 아는 자세가 되어있는 분들이 더러 보임.
예전엔엔 슈하님 고군분투 하시는 모습보고 안쓰러웠는데
개독들 존나 까면서도 동성애 논제에선 개독들이랑 똑같이 말하는 모습보면
참..느낌이 묘했었음.
엉덩국이 뭐 게이 이미지 망쳤다 하지만 내가 보기엔 그건 아니고..
이미 개독들이 삽으로 묻어버리고 다시 꺼내서 모욕하고 난리 피는데
거기다가 모종삽으로 흙한번 뿌렸다고 뭐 달라지나..
되려 엉덩국은 그 기회인지 몰라도 말 잘하든데
게이가 우리 주변에 많다는걸 알려준 ㅇㅖ중에 하나랄까.
특히 홍석천의 이야기는 눈물이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