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는 잘 안보는데
조만간 시작하는 전우치를 볼 예정이지만..
김명민씨 나온다길래 봤습니다
여튼 김명민씨 연기는 좋아요.
실력을 떠나서 취향이라고 해야되나요?
멋들어진 목소리며 디테일이 살아있는 연기가 참 좋습니다.
베토벤 바이러스 이후에 영화판에 몸담으시다 다시 드라마로 돌아왔죠.
거의 신드롬이라 할 수 있었던 베바였는데 이 드라마도 그렇게 되길...
이라고 하지만 아직까진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재미는 있어요.
영화판에서는 생각보다 흥행이 저조한 배우인데
드라마는 정말 잘 찍으시죠.
특히 하얀거탑에서의 그 연기는 진짜..정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강준혁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연기였죠.
요번 드라마도 성공하길 바랍니다.
드라마에서 바라는 건 진짜 문제인 우리나라 드라마의 저열한 환경을 시원하게 꼬집어줬음 좋겠네요.
그니까 제발 주2회 말고 주 1회 드라마 제작 가지;
사전 제작도 좀 해보고
추노 사전 제작 부분 진짜 좋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