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느낀건 아니고 한 1~2년전에
알바하는데 19살짜리가 들어옴.
스무살이었나? 잘 기억은 안나는데 남자애라 나이도 안물어봤음 근데 여튼 뭐라 뭐라 말하다가
"와 완전 에바네"
라고 했음.
순간 난
'웬 에반게리온?'
이라고 생각.
덕후+나이먹음 2단 콤보
입밖으로 안내길 다행이었지.
아무리 곱씹어봐도 뭔가 입에 달라붙는 단어도 아니고..
이런 유행어라고 해야되나 자주쓰는 말은 고딩 때 나도 자주 썼었는데
왜이리 이질감이 느껴지던지
대신 인터넷 용어는 존나 많이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