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노벨이라는 장르에 맞게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작품입니다.
애기하자면 설정극인데
마치 인터넷에서 한 때 잠깐 떠돌았던
학교에서 게임이 정규 과목이 되어 가르친다면 이라는 설정으로
"나 어제 게임하다가 밤샜어"
"완전 공부벌레네"
같은 설정입니다.
주인공이 아가씨만 있는 구글맵에도 나오지않는 장소에 납치돼서
서민 샘플로서 생활하는 내용인데
아가씨들은 문명과의 접촉을 거의 하지 않아 바깥 세상을 전혀 모른다는 설정에서
나오는 해프닝을 그린 소설입니다.
좀 유치하지만 작가의 개그 센스만 맞는다면 보는 내내 즐겁게 볼 수 있겠네요.
음..개인적으로 애니화 됐음 좋겠습니다.
약혼 이후가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