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음식점을 하시는데 오토바이가 사라졌다더라구요.
경찰 신고 바로 했는데 이런 거 찾기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짜증나 있었는데
하루만에 찾았다고 해서 기뻤죠
보니까 동네에서 용접같은 걸로 뭘 막 떼다가 동네 어르신이 이상하게 생각해서
뭐라 하니까 도망갔다더라구요
학생들 같았다고.
바구니 떨어지고 키 없어지고 오토바이도 뭘 만졌는지 모르니 불안하고
근데 저녁에 전화가 발신자제한으로 오더니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와서 사과하라고 하니 끊고 결국 안옴
전 이런 놈들의 교화는 안믿는 쪽이라 인실좆 가려고 합니다
손해도 있었고 장사도 큰 피해는 없지만 여튼 있는 건 사실이니까요.
저에게 인실좆의 기회가 생기다니
그거 찾느냐고 아오 ㅋㅋㅋㅋ진짜 갑자기 울컥하고
솔직히 지금은 좀 흥분
전 이런 새끼들 존나 싫어해서
인실좆 해도 정신 못 차리는놈들 엄청 많으니 해야합니다
그래야 정신차릴놈들은 차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