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복싱으로 따지면
유효타가 아닌 가드 위 잽 하나 하나에도 포인트를 책정합니다.
꼼꼼하다면 꼼꼼한거고 그런것들이 많이 쌓이면 유효타의 효과가 나오죠.
그런데 정작 한국이나 북미나 유럽이나 유효타를 때리는 플레이는 별반 차이가 없다는 거죠.
그래서 게임중 유효타 한두방 먼저 맞으면 세세한 플레이고 뭐고 와해되는거고
유효타가 발생하기 이전에 가드위 데미지로 유효타의 효과를 낼만큼
상대방이 가드를 굳혀주면 모르겠는데....
자잘한 데미지를 넣으려고 해도 그냥 무시하고 유효타 한두번 때리면 끝이죠.
유효타를 때리는 것을 실력으로 보느냐
꼼꼼한 풋워킹이나 잽견제를 실력으로 보느냐의 차이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