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살 더럽게 안쪘는데
180에 52~4kg 찍었으니 씹멸치
고딩 졸업하고도 안찌다가
사람이 뭘 먹으면 살이 찌냐면
욕을 먹으면 살이 찜
스트레스가 살에는 직빵
쓰레기같은 시절 보내고 욕 먹고 청산하고
월급 받으면서 살고 있는데
그 시절 쪘던 살이 안빠짐..아니 더 불음
특히 배가 자전거 타고 달나라 날아갈 기세임 지금
겉으로 보면 그냥 적당한 거 아냐? 얘길 듣는데 배가..
그리고 요즘 존나 배고픈 것 같다가도 먹으면 배부르고..근데 또 멈추질 못하고
스트레스때문인 것 같은데..아..나이 먹을 수록 느는 건 소비와 스트레스와 살 뿐인 듯..
아까도 치킨 먹을까 말까 네시간 째 고민..전에는 이런 고민 하는 게 이해가 안갔는데
결국 배달시간 놓쳤고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는데 또 천국의 문을 두드릴까 생각 중이기도 함..
아 몰라
ㅜㅜ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던데 정말 최고의 테크트리인 듯
스트레스->살찜->성인병->합병
날빌이네 시발
삼십중반 넘고 마흔 넘으면 어지간하면 다 아저씨 아줌마 몸매되죠
나잇살이란 말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