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간사이지방만 8번정도 갔고 올해도 가지만... 보통 온천에서 숙박하는 것은 비추입니다..가격도 쌘것도 있고
일어를 기초만 해도 괜찮지만 주로 온천은 도시에서 떨어진 곳에 있어서 관광하기도 힘들구요~
그래서 3박4일정도면 티켓포함 7~80선인데요 좀 넉넉하게 잡으려면 100정도가 여유롭게 놀져 솔직히 돈은 남지만
온천도 온천이지만 윗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가격도 가격이고 거기까지 가는 비용도 있기 때문에
윗분 말씀대로 온천 안에서도 급에 따라 다릅니다
칸사이 쪽이면 일단 아리마 쪽이 좋고요
쿄토 깊숙히 들어가시면 카라스마 온천이라고 있는데...
가격이 넘사벽입니다.
일단 일본어 좀 되시는 친구분이 계씨면 구글에서
온천사이트 검색하셔서 정보 보고 예약하시는 게 제일 좋을 겁니다
오사카쪽으로 료칸에서 온천과 가이세끼를 즐기신다면 150~200 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좀 더 저렴하게 경험하신다면 후쿠오카쪽으로 유후인이 아닌 후큐오카 근교로 100~150 이면 충분할 것입니다.
그런데, 날짜가 언제냐에 따라 적게는 20~30, 크게는 50~60정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7, 8월 성수기에는 넉넉하게 준비하셔야합니다.
9월에 그것도 평일로 날짜를 잡아서 가신다면 정말 저렴할 것입니다.
10년 째 일본 여행 중입니다. 3박 4일에 제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쇼핑은 거의 잘 안하는 편이구요. 일단 하게 되면 많이 지르고 옵니다.
신발이나 시계나 옷이나.. 그렇게 한다치면 거의 200 정도 들고
그냥 기분전환 겸으로 바람 쐬러 가는 수준이라면 65~75 정도 쓰고 오네요.
물론 비수기 기준으로 그렇고 성수기에 가게 되면 20 정도 더 드는 듯 합니다.
그리고 이번 주 토요일날 또 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