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를 응원하는 것 자체를 비난하는 것은 아니다.
대중들이 분노하는 것은 약간 논점이 다르다.
논란 덩어리인 놈이 복귀하는 시점에서
SNS 같은 파급력이 있는 매체를 이용해서 응원한다는 것이 난 문제점이라 생각한다.
지들 동료니까 사건 한두가지 가지고 쌩까라는 것도 아니고 응원하지 말라는 것도 아니다.
그냥 복귀했음 카톡 하나 날려주던가 만나서 술을 마시던가.
복귀하는 것 자체도 고까운 상황에서 축하를 하면 물타기가 되는 게 짜증나는 점이지.
막말로 씨몽이가 한번 SNS로 축하말 쏴달라고 한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
'야 왜 우리가 싫어하는 애를 응원해?'라는 게 아니고
싫어하는 이유와 왜 분노하는 지 이유를 쏙 빼면 이 문맥은 그냥 졸렬한 사람들이 되는데
이런 놈이 복귀하는데 그걸 응원하면 그 뒤로도 잘못 저지르고 차트 1위만 하면
그냥 복귀하는 걸 걱정하고 분노하는거지.
마치 남들 다 보란듯이 "난 이렇게 호응할것이다" 하면서 싸지르니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