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진짜 중국인 두명 데리고
나머지가 한국인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여튼 중국인 한명은 나갔다 들어왔다를 반복하고
다른 한명은 아바투르 픽했는데 아바투르 진짜 무쓸모 느낌
근데 알고보니 상대방에도 아바투르가..
그래서 균형이 맞춰짐..균형의 수호자.
초반에 핑찍으면 꽤 잘 오고 수월하게 풀리는 듯 싶더니
몇번 끊기고 파밍 단계에서 차이가 나자 레벨 차이가 둘 정도 나고
중국인 한명은 자꾸 나갔다 들어오고 하니까
다른 중국인 한명이 멘붕 나머지도 허둥지둥
어느정도 유리하게 끌고 가던 걸 지나 했는데
진짜 열심히 노바로 끊어먹고 나도 멘붕해서 끊기고 반복하다가
핑만 겁나 연타하고 진짜 공물 먹고 무아지경으로 게임하다 보니
어느 순간 중립몹이랑 미니언이 본진 뽀갬
순간 우리팀이 진 줄 알았는데 이겨서 진짜 소리지름
캬..
은근 재밌네요 정말.
노바가 정말 재밌음.
근데 좋은 건 발라인 듯..공성부터 딜링 생존력 라인 정리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