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전 오랜만에 하는데
5인팟으로
상대방은 대만인 다섯명인 것 같아서
쉬울지도?
라는 생각했는데
아바투르가 복병이었네요.
대회에서도 그렇듯 후반 지나가면 활용도가 점점 좋아져서
자꾸 백도어 당하고 하다가
마지막에 진짜 기지를 발휘해서 털고 광산까지 다 점령하려는 찰나에
백도어에 당해서 짐 ㅠㅠ
와 진짜
근데 진짜 서로 피터지게 했던 터라 멘탈은 좀 괜찮던
그래서 두번째 판 했는데
그 때도 대만인 있어서 대만인은 팟플을 많이하나라는 생각하고 긴장하고 했는데
의외로 쉽게 이김..
그 전판을 이겼어야 짜릿했겠는데 라는 생각은 했지만 이미 진 게임을 어쩌리
난 왜 이리 지나간 게임에 미련이 많은지 ㅋㅋ
그래도 역시 치열하게 하면 멘탈은 좀 괜찮은 듯..
지는 판을 보면 항상 아바투르가 적이더군요 ㅠ
파티를 짜서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1인큐 돌렸는데 팀에 암살자만 있으면 한타를 못이기더라구요
5인팟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