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바퀴벌레 싫다

이사한 집에 또 바퀴벌레가 나옴

약을 엄청 뿌려놔야 될 듯

사일만에 세번 보니까

이젠 좀 익숙해지는 게 더 싫음

으..

그 광택이 싫고

조용하다보면 바퀴벌레 기어가는 소리도 들림..벽지 긁는 소리

쳐서 죽이자니 잔해 남아서 싫고

봉투로 유도해서 밀봉한다음에 약 투여하고 사망한 뒤 처리하는데

거의 날지 않는 거 알지만 그래도 날까봐 짜증남

으..

[나타쿠]

으으 소오름 ㄷㄷㄷ
레알 엄지손가락 만한 놈들 널러댕기는거보면 오한이 생길정도로끔찍함 오~ 호어블~ ㄷㄷ

[공룡우워어어]

검은색인가요 갈색인가요?
검은색은 징그럽고 크지만 금방 집을 떠나서 괜찮은데..
갈색은 정말...

[트롤링타겟]

'맥스포스 셀렉트 겔' 이라는걸 강려크 추천!!!!
그렇게 효과빠르고 확실한 바퀴약은 처음이었어요~(홈쇼핑 삘?-_-)
우리 윗집에 새로 이사오고 나서 갑자기 없던 바퀴가 생겼는데, 그러다 말겠거니..하고 방치했더니, 새벽에 부엌 불만 켜면 새까만것들이 사방으로 흩어지는게 보일정도로 엄청나게 많아졌어요. 별 약 다 쓰고 잡고 해도 안되서 포기하던차에 (연막탄은 차마 뒷처리를 감당할 자신이 없어서....-_-), 효과 좋다길래 그냥 밑져야 본전이거니..하고 사서 써봤는데.....대에박....ㄷㄷ
요기다가 약을 살짝 짜놓고 돌아서 반대쪽에 짜다가 잠깐 돌아보니 어느새 한 마리가 먹고 있음..-_-
다음날 약 짜놓은 자리 가보니 거의 다 처먹었길래 또 채워넣고....했더니,
다음날부터 바닥에 널부러진 녀석들이 보이기 시작하더니....한 일주일 지나니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진짜 그렇게 좋은 바퀴약은 처음......역시 독일의 기술력은 세계제일!!! ㅋㅋ

약 놓을때도 깨알이나 콩알만하게 놓는게 좋대요. 주워듣기론 바퀴는 너무 크게 짜놓으면 안먹는다고..
바퀴 잘 다니는 곳에다가 귀찮다고 크게 치지 말고 깨알만하게 깨작깨작 발라놔보세요~
한 일주일만에 완전 사라지더니 1년이 다되도록 코빼기도 안보이는게 속이 다 후련하던데...ㅎ

[비싸기만함]

저도 이거추천ㅋㅋ검은 깨알같은데가 바퀴벌레 집합장소겸 똣싸는곳인데 그럴데 보이면 짜두고
바쿠가 이동하는경로나자주보이는 경로 의 코너 부분에 짜두시고 일주일 정도 보이는것만 잡아주시다보믄어느세 안보입니다

[안산출신마리오]

걍 손으로 때려죽입니다. 가장 빠르고 편리하죠. :)
예전에 저도 되도록 휴지같은거 가져와서 처리하는 편이었는데. 그 과정에서 놓치는 경우가 많다보니 언제부터인가 손으로 잡게 되더라구요. 불쾌한 건 처음 뿐입니다. 두번째부터는 편해질 겁니다. :)

[B.M]

저희 집에도 바퀴 있어서 무슨 주사기처럼 생긴 바퀴약을 썼더니, 싹 사라졌습니다.

이게 북경에서 효과 만빵으로 본 약인데, 여기도 있나 해서 약국 가서 "주사기처럼 생긴 바퀴약주세요" 하니깐 주더라고요.

효과는 동일하게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