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단순히 어느 장소로 대려다 달라고 시작해서..
단순한 짐짝 취급만 하다가..
친한 지인의 죽음이나, 여행도중 만나게 되는 가족들과의 만남이나..
이런 시간이 지나가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하게되고..
다쳐서 쓰러졌을때 그를 지키고 보살펴준 아이들이나..
마지막에 아이를 구하기위해 모든걸 포기하고 달려가는 모습까지..
전반적인 스토리의 흐름이나 분위기 같은게 라오어랑 너무 많이 닮았다고 생각했습니다...
뭐..
서로 영향을 주고 받고 하면서 좋은 작품 만들어 가는거죠..
하나이ㅡ 좋은 작품에 영향을 받아서 그냥 따라하고 끝나는거라면야 욕을먹겠지만..
서로서로 영향주고받고 해서 좋은 결과가 나오면 보는 사람들이 다 좋으니까요..
라오어보다는 차라리 레옹에 더 가깝고
애초에 라오어는 더 로드에 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