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지스타 집관 후기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했습니다.

어차피 사전 정보로 인해 게임으로써 기대 할 부분들은 없었고

그냥 지스타 대회와 함께 트위치콘 부산 느낌으로 봤는데 볼만했어요.

대회도 철권도 하고 오버워치 이벤트전도 하고 그래서 좋았구요.

배그도 생각보다 볼만했고

역시 이런 게임은 옵저빙이 정말 중요

프레임은 좀 떨어지긴 했지만 옵저빙은 크게 불만 없었네요.

앞으로 지스타는 차라리 가닥을 이렇게 잡는게 어떨까 싶네요

해외 회사들이 참가하지 않는다면

트위치와 게임 대회 섞어서 진행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카푸치노]

1라땜 옵저버 제대로 못잡고 킬로그중계 하게 하던데
2라부턴 나름 옵저빙 하더군요

[SUNDAY_NIGHTTT]

트위치 스트리머들이 열일했던 지스타 였던것 같아요 ㅋㅋ

[크오오]

이스포츠랑 트위치로 방향 잘 잡은거 같아요
콘솔게임쪽은 힘이 없어서 못끌어오는거 같은데 차라리 이스포츠쪽이 대중정서에도 맞는거 같음
내년에는 큰대회 결승같은거 물어오면 더 흥할거 같은데..

[Ind]

앞으로도 이런식으로 운영하면 더 흥행할것 같네요.
유명 스트리머 끌어들인건 신의 한수인듯.
풍형은 다음에 참가할지 안할지 미지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