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도착해서 쓰는데
샤오미는 찝찝해서 구매 보류했던 차에
리모컨도 있는 구글 제품이 나와서
고민하다가 샀네요.
디자인 깔끔
근데 usb 전력만으론 부족해서 코드를 꽂아줘야 된다는 건 단점
그렇게까지 성능이 좋은 거 같지도 않은데..ㅋㅋ
쉴드 tv정도는 절대 아니고
리모컨도 그립감 나름 괜찮고 작아서 좋네요.
메인 화면은 그냥 단순합니다. 딱히 뭐 UI를 자기가 맘껏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니라서
이건 나중에 패치로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처음엔 그냥 tv hdmi에 꼽꼬 쓰다가 뭔가 화면이 이질감 느껴져서
바로 리시버에 꽂았는데 평소 보던 그 느낌
리시버가 이 정도로 색감 보정이 있었나? 몇년 쓰면서 이제야 체감을 크게 했네요.
5.1채널로 출력이 안 돼서 구글링도 해봤으나 해외에서도 똑같은 증상에 매크로적인 답변이어서
만지작 거리다가
넷플릭에서 영화를 틀어봐도 스테레오라서 도대체 문제가 뭐지 했는데
다른 영화 틀어보니 5.1채널로 재생되네요
넷플릭스에서 영화여도 스테레오로만 출력되는 영화가 있나보네요.
영화는 다 기본 5.1채널 이상일 줄..
총평
정발은 안 돼서 가격을 좀 더 주고 사서 가성비까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나중에 쉴드 tv가 다음 세대 나오면 그걸 구매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