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집에 오다가 제 앞으로 키 185cm 가량 되시는 젊은 분이 지나가시더라구요
캐주얼 스타일의 정장을 입고 흰색에 파란색 섞인 털실 장갑에 브라운계열의 서류가방
흰색 셔츠 소매를 보이게 입고 팬츠는 복숭아뼈가 보일정도로 입고
신발은 캐쥬얼 구두 신으셨던데
진짜 모델이 제 눈앞에 있는 듯한 착각을 느꼈습니다
제가 앞질러 옆으로 갔는데 제 모습이 왠 오징어에 호빗에 멸치처럼 느껴지더군요
여성분들이 왜 키 큰 남성에 호감을 많이 느끼는지 알거 같기도 했습니다
이상 호빗에 멸치의 글이였어요ㅡ,ㅜ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