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완벽한 솔로부대로 복귀 임박 ㅜㅠ
마지막에 안좋게 끝냈고 두번째 이별이라 잡고 싶은 마음도 없다만
문득문득 서로 행복했었던 시간이 생각나긴 하네요.
헤어지게 된 계기는 여자쪽의 무한 이기주의와 자기 주장만 자꾸 일반화 시키려고 드는것
본인도 인정 하더군요 자기가 너무 이기적이라고
그런 부류의 인간들을 너무 싫어하는데 헤어지는 날까지 그러더라구요 에휴ㅎㅎ
결정적으로 무한 강아지 사랑으로 인해 생활 패턴까지 강아지에 맞춤
(강아지 생활 패턴에 맞추시는 분들을 비하 하는건 아닙니다.)
뭐 상대방 입장에서도 저의 안좋았던 부분이 상당했겠죠.
그래도 2년넘게 쌓아온 미운정도 정이라고 생각이 나는건 어쩔 수 없네요 ㅎㅎ
쓰다보니 욕만 쓴거 같군요;;;
언제 또 좋은 인연이 찾아오려나...
다음 인연은 김태희급 여신이길!!!!!!!
적어도 자기가 이기적인거 아니까
헤어지면 남남일 사람에게 내가 정신적인 상처를 받으면서 그사람의 정신적 성장에 도움 준다는건 저는 그렇게 기분 좋은 일은 아닌거 같아요. 연애라는게 나도 행복해지려고 하는건데 요즘 여자들은 자기만 좋으면 되고 감정에 휘둘리다 보니 책임도 못질 행동들을 하면 안될 나이에도 불구하고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