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람들은 두루두루 친하게 지냈는데 2는 뭐 진짜 원래 알고 지내던 사람끼리만 놀고먹으니 흠...
1때는 그래도 자기에게 결정적으로 도움 준다 아님 도움 받았다 이러면 오고 가고 이런게 있었는데 (면제권으로 살려주던가 데스매치가면 그사람을 도와줌)
근데 2는 뭐랄까... 자기우승에 큰보탬을 줬더니 그렇게 큰 도움된거 같지가 않다느니하며 우리가 데스매치까지 챙겨줄 필요가 있냐고 물을때부터 뭔가 기분이 나빴음 , 그리고 저런게 없다해도 가넷거래(이건 뺸질거리면서 성규가 진짜 잘했는데 ㅜ) 가넷거래까지 딜이 왔지만 아무 득도없고 그저 아는사람살리겠다는것도 좀 어이가 없었음 뭐 그사람이 정말 게임의 차민수처럼 룰의 이해가 빠삭해서 데리고 있으면 득이 훨 많다는 인물도 아니고..
이런 사태가 나면 솔직히 편집쪽에서 뭔가 조치를 취해야 된다고 보는데 뭐 이걸로 이슈가 되니 더욱 막장으로 가는느낌이고 이런식으로 하면 증말 끝이 흐지부지ㅣ하게 끝나고 3는 안나올거 같음..
제일 큰 문제는 지니어스 게임인데 이젠 게임을 안함...
언제나 방송시간되기전에 친구집에서 치킨시켜놓고 뜯으면서 이문제는 이렇게 하면 쟤가 1등이네 저 조합식은 틀렸느니 하면서 게임을 유추해가는 재미가 제일 큰게 지니어스 게임이었음 콩이라는 향신료 때문에 더욱 더 재미있었던것도 크긴 했지만
진짜 그렇게 나오는게임을 추리하고 누가 뭘 가지고 있고 누가 이길지 사람들끼리 유추하는 그런재미가 제일 컷는데
이젠 아예없음.. 이번화에서 제일 화났던건 게임설명말고 게임하는 영상이 과연 10분이 넘기나 했나라는 거죠...
아니 뭐 다들 게임이 나오기전부터 먼저 편부터 가르고 앉아있고..
이번엔 어떤방법으로 그리고 누가 우승할까라는 것을 유추하는게 꿀재미였는데 그게 없어짐
그냥 저격밴임 완전 "야 모여봐 이번에 쟤떨어트릴거야 쟤야 쟤 그러니까 어서 우리 연합으로 끝내자 그리고 쟤랑은 카드 교환 하지마"이런식이니
뭐... 아무리 갓콩이라도 아예 게임자체를 끼워 주지도 않는데 할 방법도 없음
출연진들을 까고 싶은 생각은 없음 언제나 한쪽의 면만 보지 않았으면함
(사실 이다혜랑 붙을때 인터뷰랑 바본대? 할때 쌍욕하긴 했지만..)
진짜 게임을 즐기고 사람들과의 유대도 이어가는 구나 느끼는데
시즌2는 뭐 어쩌라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