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전 부터 엄청 두꺼운 패딩을 입어도 양쪽팔뚝? 부분만 너무 시려워서 뭐지 하고 있었는데(지금도 되게 시렵지만 그려려니 합니다. 병원가는걸 되게 귀찮게 여겨서;)
이제는 배가 말썽이네요 미친듯이 먹어도 다 소화했었는데
요즘은 뭘 먹든 바로 신호가 옵니다...
화장실에 앉아 엉덩이로 비트박스 하고 보면 실제 양?!은 되게 적고요(염소똥같은?)
점심을 먹든 간식을 먹든(과자 말고 피자나 치킨등) 조금 양많은걸 먹으면 자꾸 배에서 신호가 오는거 같습니다.
아침엔 공복에 나가는데도 이틀에 한번 꼴로 포풍배변을 합니다
그리고 요즘 식전에 꼬르륵소리가 나기 시작했는데 (엄청 커서 좀 민망합니다;)
위 이야기들의 증상은 12월 중순부터 나타나고 있는데요 갑자기 이러니 기분이 요상하네요
이런 증상 겪어보신분 있으신가요?
요게 병원갈 거리는 아니겠죠? 그냥 단순한건가?;
거진 1,2년동안 관리 안하고 미친듯이 먹고 누워있었더니 이상한 증상들이 자꾸 나타나서 좀 무섭기도 합니다.
양 팔이 시려운건 목 디스크 때문일 수 있구요, 소화기 장애는 검진을 받으셔야 합니다. 꼭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