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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 괴담] 귀신보는남자.. 3~4 (0) 2011/09/01 PM 08:29
3


그냥 볼만합니다







안녕하세요.

벌써 세번째글로 찾아뵙게되네요..

많은댓글 읽엇습니다..

힘들어하시는분들도계시고.. 귀신이라는존재에대해 아직까지 진짜있는건가. 허구인가.라는

의문을 가지고계시는분들도 많으신것같아요..

상담을원하시는분들은.. 다해결해드릴수는없을겁니다..

그저 이쪽에서 남보다 조금은 유식한지식이잇으니.. 제가아는지식내에서..

같이 어떤일인지 해결해드릴수잇엇으면좋겟습니다..

상담을원하시는분들은 네이트온아이디를 적어주시면 친추후 제가

해결은못해드리지만.. 해결방법을 찾을수잇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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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이 길어 졋네요.. 오늘의 이야기는 꼬마아이입니다.

지금판을쓰는 순간에도 저는 많은 귀신을 보고 느끼고있습니다.

꼬마아이의 원혼이 그곳에잇다는이유는 크게 한가지 이유입니다..

지박령이라고하죠..

지박령이란. 그장소를못떠나는 원한을품은 혼이라고생각하시면됩니다.
주로 부모님들에의한. 지박령들이죠..

제가만난 지박령에대한 이야기를해드릴까합니다...

많은사람들은 지박령이라고하면. 그냥 그곳을못떠나는귀신이라고생각하시는경우가종종있습니다.

하지만 제가생각하기에 귀신중에 가장무서운귀신은 지박령이라고해도 과언이아닐정도입니다.

남들보다 두세배의 원한을 품고있는게 허다합니다.

주로 지박령들은 자신의사망을 받아들이지않거나 억울한죽음일때. 그자리에서

제2의 사고를 유발하기도합니다.

저는. 저희집에서 도보로 10분정도내려가면 모텔촌이 있습니다.

모텔촌은 아침엔 한가하지만 저녁이되면 그어느거리보다. 빛이나죠.

제가아르바이트를하려면 이모텔촌을 가로질러서 가야합니다. 지름길이거든요.

하지만. 이길을가다보면 항상저는 꼬마아이를 만납니다.

그꼬마아이는 항상 침울한표정에. 항상 먼가를 기다리는것같은느낌을줍니다..

그날도어김없이 아르바이트를 끈내고 모텔촌으로 걸어오는길이었습니다.

외진곳이라 인적이드문 주차장쪽에 그꼬마아이의 혼이 울고있엇습니다.

평소 귀신을 많이바왔던터라. 지박령이긴하지만 울고잇는모습에 마음이짠햇습니다.

(지박령은 절때 쉬운혼이아닙니다. 생선을 항상담는바구니에는 나중에 생선을 치워도
비린내가베여있고 그비린내가 여간해서는 가져지지 않는것처럼.
지박령에게 접촉이시작되면. 당신은 그누구보다 불행해질수있습니다.
괜한호기심으로 자기자신을힘들게하지마세요...)

잡소리가길엇네요 바로이어가겠습니다.

저는 우는모습을보곤. 왠지 짠하여 다가가려고햇지만. 괜히 쓸때없는짓인거같아.

포기하고 돌아갔습니다.

그렇게 몇일이흘렀을까요. 그꼬마아이는 여전히 그길가에잇었습니다.

저는 그꼬마아이를 불러봤습니다.

"저기..꼬마야"

"내가보여?"

정말이지. 그꼬마아이는 누군가자신을본다는게 그렇게즐거운일이엿나봅니다..

내가보이냐며 몇번이나 되묻더군요. 웃으면서 정말보이냐고.

처음으로 느껴보는 사람에대한 관심이었던거같습니다.

저는 꼬마아이에게 조심스럽게 말을했습니다.

(원혼은. 자신이 죽은이유를 물어보면 화를낸다고합니다. 더군다나 억울하게죽은원혼일수록더..)

"너는어째서 여기서 이러고있는거야.?"

"응! 엄마기달려 ~"

"엄마? 어디계시는대?"

그꼬마에 이야기를 자세히들어보니 다음과같았습니다.

제가있던 모텔촌은 예전에 한 주택가였다고합니다.

그꼬마는 거기서 살고잇엇던거구요.

어느날집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그꼬마에 부모님은. 화상을 입으면서까지 꼬마를

구출하려고 하셧나봅니다. 얘기를듣자하니. 엄마는 나땜에 죽엇어 우리집에 불났거든이란말은.

아이가 집에혼자있는대. 집에불이난모양이었습니다.. 부모님은 그아이를 살리기위해

불속에 뛰어드셧다가 중경상을 입으시곤 병원으로 후송되는도중에사망하신것같앗습니다.

그아이는 불속에서 나오질못하고 그자리에서 사망을햇다고 했습니다.

그아이는 말했습니다.

"나. 나중에커서 의사대서 엄마아프면다고쳐준다고햇엇는대 "

뭐라고 말하기도 그렇더군요..

저는 집에돌아와 고모에게 전화를해서 자초지정을 설명해드렸습니다.

고모는 지박령은 삶에대한 원한이 깊다고 하더군요.

다시는 그꼬마아이와 얘기를하지말라고하시더라구요.

그뒤로 그꼬마아이를위해 집으로돌아오는길에. 항상 애들이좋아하는 사탕같은걸 근처에두고옵니다.

제힘으로 그원혼을 어떻게할수는없지만.

어떻게보면. 제가 제힘으로 뭔가를할수잇다면 얼마나좋을까요

지금도 그아이는 엄마를 기다리고있을탠대말이죠.

어서빨리 그아이의 원한이 다씻겨 제2의피해가생기지않고 좋은곳으로갔으면합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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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러분의 성원(?)에 4번째글을 쓰게되네요

어떤한분을 상담해드렷는대. 그분이 좋은답을 얻어가신거같아

마음이 뿌듯뿌듯합니다.~


아 많은분들이 밀당이라고하시는대요

원래 에피소드 하나씩 쓰는거아니였어요? ' '..

두개씩쓰면 길다고머라고할까바.. 하나씩하나씩 쓰는거뿐인데 밀당으로보이셧다니..

어떤분이 질문을 올려주셧더라구요!

1. 그 귀신?영혼들은 약해보이는 영혼한테 들어가는건가요??
절대 빙의 되고 싶지 않거든요;;; 너무 무서웠어요;; 막 몸도 붕 뜨고 이상한 목소리 나오구;;ㅠㅠㅠ
귀신의 존재를 믿지 않으면 빙의 되지 않겠죠??


답변: 귀신은 약해보이는 영혼에게 빙의가되는게아닌. 음쉽게말하자면 무방비상태일때. 접근을합니다 예를들면 술을먹은후 만취상태일 떄 그어떤환경에도 무방비일수가잇죠. 이럴경우에
가장 귀신이 붙어온다고하죠 장례식장에가는사람들이 귀신이붙어오는것도 이와같은이유일수있습니다. 귀신의존재를 믿지않는다고 빙의가 안되면. ' -'..그건귀신이없다고할수잇는거죠?ㅇ.ㅇ
이정도면 답변이됫으리라생각합니다.!

2. 하남님을 절실하게 믿거나 하여튼 신을 믿으면 그 신의 힘으로 귀신이난 영혼들을 물리칠 수 있나요??

답변: 하나님을 절실하게 믿거나 신의힘으로 귀신을 물리친다. 아뇨 전아니라고봅니다.
신을믿는다는것자체는. 마음의 안정을 가져오는것뿐이지 실질적인 아니 물리적인 효과는
없다고생각듭니다. 기독교를 다니시다가 죽은분들도 귀신이되고 혼이되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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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오늘의 이야기입니다.

이번은 좀 소름돋는이야기를해볼까해요.

여러분은 아시나요 분신사바라는것을.?

"분신사바. 분신사바..도오죠... 오이시데..구다사이.."


귀신을 부르는 주문이라고하죠.

분신사바를 혹시라도모르시는분은. 네이버에검색을..?


분신사바에대한 이야기를한번써볼까합니다.

가끔 귀신을보고싶다 귀신을느끼고싶다라는이유로

분신사바를 하는분이계시더군요. 아주위험한행동이죠..!

제가아는 지인분중. 분신사바를 하시다. 귀신이 들려버린분의 이야기를써볼까합니다.

그분은 자존심이무척강햇어요 나자신이 최고고 내자신이. 신이며 내자신이 법이라는 신조를

가지고계시는분이지요.

그분은. 저에게 한가지를 제안하더군요.

"우리 분신사바란걸해보자 니가귀신을볼수잇다고햇으니까 위험하면 나한태알려주면되자나"

저는 극구반대햇습니다.

저는 귀신을볼줄아는것이지 퇴마하는능력은 전무했으니까요.

그분은 괜찬타며 일명 황소고집이시죠.

저에게 거희 무작정 제안을했습니다. 어쩔수없이 따라나서게되었구요.

그분은. 어디서구해오셧는지는 모르겠지만.

경면주사와 창호지를 가지고오셧습니다.

경면주사란 . 부적을쓰는 잉크라고생각하시면됩니다.

그리곤. 히나가라어를 창호지에 경면주사로 적으시곤. 시작하셧습니다.

"분신사바.. 분신사바. 도오죠.. 오이시데..구다사이"

몇십분이 흘럿을까요 아무런 기척도없었습니다.

"그분은 에이. 뭐야 미신이엿네 그럼그렇지 야가자 " 라고말씀하셨죠.

저는 한편으로 다행이다라고생각했습니다. 그러곤 알았다고하고 주섬주섬짐을챙겻죠.

그러고 집으로돌아가는중. 진실인지 거짓인지는모르겟지만.

그지인분의 몸에는. 이상한. 형체가보였습니다.

한 젊은남성이었습니다. 그분의 허리를 감싸시곤. 이상한 쇠사슬같은모양에줄로

그분을 감고게셧습니다.

저는 순간적으로. 놀라 . 그분에게 그냥. 형오늘은그냥집에바로들어가세요라는말을했어요.

알려드리면 그분은 더욱더 위험해질것같은느낌을받아서였죠.

집에가 고모에게 자초지정을 설명해드렸습니다. 고모는 저에게 나무라셧죠.

왜안말렷냐. 내일집에대리고오라고하시더군요.

형에게 전화를했습니다.

"뚜뚜뚜뚜뚜...."

전화는. 아무리해도 받질않으셧어요.

다음날아침일찍. 그형집을 찾아갔습니다.

형이안계셧어요. 형의 부모님들도 어제저녁 안들어오셧다고하더군요.

걱정이되기시작하는마음 아시나요. 어제그냥 우리집에서재울껄.

이런생각. .. 친구와 그친구의 친구 모두 전화를했습니다.

그형을 본적이잇냐고 모두다 한결같은대답은 No..

혹시나설마한저는. 어제분신사바를햇던 동네산쪽에잇는 콘테이너박스에 가봤습니다.

아니나다를까. 그형은 거기서 잠이들어잇더라구요.

한숨돌리고. 그형을깨 웟습니다. 왜그런지모르겟지만 그형은 몸을떨고있엇습니다.

그냥 계속 미안하다라는 말만 반복했습니다. 뭔가에홀린사람같이..

그렇게 그형을 부축을하고 집으로 대려왔습니다.

고모는 그형을보시곤. 칼같은걸 꺼내셧어요. 쉽게말하자면.

수리검?의 모양처럼생겻는대 끝에는 하얀색 종이같은게 붙어잇는 무당의도구라고생각하시면 됍니다

그걸로 그형에게서 뭔가의 의식을 진행하셧습니다.

진행중 그형의 미소. 그거만큼 소름끼치는게없엇어요.

그러더니 점점 정신을 차리셨습니다.

진정된 형에게 저희고모는 다시한번 노발대발하시며 혼내셧죠.

그귀신은. 없엇지만. 형몸에붙어잇는 줄같은건 그대로였습니다.

고모는 살을풀고가라는 말을남기시곤. 법당에 있던. 향을 꺼내오시곤 형주의에 한참을 돌리셨습니다.

그렇게 살을 푸는의식이진행되엇죠 정말신기햇어요 시금치. 를 자르시고.
팥.소금.고추가루를 섞어서 뿌리시더군요.

그뒤로 그형은 괜찬아졌구요.

여러분 호기심으로라도 분신사바같은거하지마세요..

본인이정말위험해질수있습니다..

끝이너무허무하네요 죄송합니다 글쓰는재주가워낙없어서..

추천수감사드려요..리플도감사드리구요..

5탄은..글쎄요 시간이나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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