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가 완결된 시기인 1998년 엄청난 인기에 힘입어 일본의 유명 화장품브랜드 SHISEIDO社의 Aleph CM을 연출하게 된다 애니성격의 단순하면서도 역동적인 컷과 효과음, 익살스러운 재미등을 표현해 당시 영향력있는 광고대회에서 수상을 하기도 했었다
시작이 살짝 불안했지만 후속작 배가본드의 대박 히트와 슬램덩크 단행본 1억부돌파까지 그야말로 물이 오를 대로 오른 2004년에 또 한번 시세이도와 계약을 맺어 uno시리즈 세편을 제작한다
왁스, 데오도란트를 주제로 각각 훈남, 깔끔남, 짐승남 스타일의 변신과정을 표현했는데 배가본드를 옮겨논 듯한 진지하고 샤프한 그림체와 신나는 효과음, 엇나갈 듯 하면서 균형을 잃지 않는 코믹스러운 분위기등을 보여준다 Draw The Air편 후반부에는 이노우에 자신의 아들을 나비그림 그리는 까메오로 직접 출현시키기도 했다
마지막 슬램덩크 8분완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