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아영, 오다 에리나 방출당한 거
2. 생존 소감 인터뷰도 거의 인지도 있는 연습생들만 나온 점
3. 마츠이 쥬리나 하차인데도 자리 남겨두고 59위 연습생 방출된 거
정도네요.
1은 실력있고 베네핏도 받았는데 아쉽게 탈락한 게 아깝네요. 솔직히 베네핏
1,000표는 초창기 시즌 1때 프듀 시리즈가 입소문 나기 전에나 도움이 되는데
시즌1,2 모두 성공했고 투표수 어느 정도 나오는 지 알텐데 1,000표는 정말 사토
미나미처럼 합격선 근처에 있는 애들한테만 유리하고 급격한 순위 반등에는
도움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힘들게 고생했는데 이겨도 떨어지는 연습생들
보면 적어도 베네핏으로 만표는 주었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2는 소감 인터뷰도 인지도 적은 연습생들은 미디어 노출을 할 수 있는 기회인데
앞에 자잘한 프로그램 하나만 안 했어도 인터뷰 시간은 늘어났을텐데 순위발표식이
메인디쉬인데 사이드 요리가 너무 많은 느낌이었습니다. 4회 메인 예고에서 나온
리사랑 켄타도 방송 안 내보내고 네이버 tv에 공개했으면서 다른 것도 그렇게 하면
될텐데.... 그런 점이 아쉬웠네요.
3은 얼마 전에 기사로 쥬리나 하차라고 봤는데 정확히 하차는 아닌 건지 하차면 하차
했다고 정확히 해주고 다른 연습생을 올려주는 게 맞다고 보는데 자리만 보여주고
음방때 1위했는데 스케줄 때문에 못 나온 가수들한테 하는 것처럼 대신 전해주겠다고
하는 거 보고 조금 어이가 없었네요..... 이렇게 공석이 늘면 다음 공연때 빵꾸나는 조가
생길텐데....(뭐 다음은 개인전이라 지금까지 했던 걸 보면 조원 수 적은 조가 유리하긴
하지만요...) 사전에 그런 점을 확실히 했으면 59위까지 생존할 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프듀48에선 3번 항목이 그중 하나가 되겠죠. 마츠이 쥬리나를 빠르게 손절하지않고
끝까지 기댄 엠넷의 100퍼센트 잘못이니 두고두고 까일거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