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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프듀48] 어제는 진짜 반전갑과 하위권의 역습이었네요. (8) 2018/07/21 PM 06:23

진짜 반전갑 한초원양. 이제야 자기 옷을 입은 느낌이었습니다. 나중에 데뷔해도 메보감으로 손색이

없어보이고 인성도 좋도 노력하는 모습에 응원하게 되네요. 그리고 초원이는 혜원이가 승리의 여신인지

아직까지 강혜원과 한 팀해서 진 적이 없네요. 아직 두번째 밖에 안 되지만 다음에도 같은 팀이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강혜원은 세정맛소혜라는 별명처럼 소혜와 비슷한 루트를 보여주네요. 소혜도 시즌 1에서 댄스

못 해서 힘들어했는데 더 배워보겠다고 포지션 평가때 댄스로 갔는데 강혜원도 랩으로 지적받았지만

더 배울려고 랩파트 지원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그리고 그런 강혜원을 졸졸 따라다니는 요정처럼 보이는 사토 미나미. 저번 평가때도 보이지만 둘이

정말 친하고 캐미가 좋아보입니다. 미나미 이번에도 원하는 포지션 못 가서 징징 거리는 것 같아서

초반에는 싫어했지만 계속 보다보니 팀원들과 잘 지내고 강혜원한테 랩 해달라는 모습보고 미운

마음이 사라졌네요. 그리고 생각보다 보컬 포지션이 맞는 톤과 성량까지 다시 보게 됐습니다.

 

또 이번에 주목받지 않는 조였지만 자신들의 노력만으로 주목받게 된 첫 눈팀

다들 미나미 빼고는 원하는 곡에서 제명당해서 기가 죽었지만 우아하게 팀에서 보여준 해윤이의

리더쉽과 팀원들의 간절함이 만들어낸 기적의 무대였다고 생각합니다. 노래에서 같은 꿈을 찾아서

같이 여행하고 싶다는 가사처럼 같은 꿈을 쫓아서 노력하는 연습생들한테 딱 맞는 선곡이었던 것

같습니다. 오히려 해윤이는 다만세팀에서 밀려난 게 행운인 것 같아요. 거기 갔으면 센터경쟁이며

메보경쟁때문에 힘도 들고 다른 멤버들 때문에 분량도 제대로 못 받았을 테니까요.

 

아쉬운 점은 유민영인데 혜원이가 랩메이킹 힘들어하면서 화장실 가는 것만 보여주고 악마의 편

집으로 유명한 엠넷답게 랩메이킹 하는 모습은 안 보여줌.... 박민지랑 한초원은 보컬쪽이라 둘

보다는 유민영이 랩메이킹에 대해서 더 잘 알려줬을텐데 트레이닝과정이랑 인터뷰등 유민영만

다 통편집당함..... 무대에서 제 실력 못 보여줬으면 정말 분량 못 챙겼을 것 같네요.... 그리고

첫눈팀의 다른 팀보다 적은 분량은 정말 아쉽네요....탈락권인 애들이 대부분인데 조금만 더

할애해주면 좋았을텐데하는 생각이 듭니다. 방송시간이 20분이나 남았는데 일찍 끝낸 것도

아쉽고 그 시간을 하위권 연습생들한테 썼으면 비난도 없을텐데 정말 PD는 악마인 듯...

 

그래도 다행인 것은 두팀이 하위권 연습생들이 많지만 다음주에 방송 안 되고 이번 주에 방송

탄 거네요. 다음 주에 방영했으면 두 팀다 몇 명 빼고는 전멸 했을 것 같지만 이번 주는 기사회

생할 기회를 얻은 것 같습니다. 저번 경연의 조아영 탈락같은 일이 일어니지 읺도록 저도 고정픽

은 있지만 다음 주까지는 두 팀 연습생들한테 몰아줄려고 합니다. 다들 이번에 떨어지기에는

안타깝기 때문에 10명은 꼭 매일 투표해주고 고정픽은 두 명씩 돌아가면서 투표해 줄 생각입

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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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친구신청

헬바야조 오래오래 봤으면..

미스테리맨    친구신청

PD가 순위에 큰폭의 변동을 주고 싶어하는것 같더군요.

파워돌    친구신청

원래PD성향이 고인물 순위를 싫어하는지라

약천옹    친구신청

그리고 중위권의 침몰

★봉봉★    친구신청

한소절 밖에 개인분량이 없었지만 미나미 보컬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더군요. 메리크리조는 결과적으로 그 조에 들어간건 다 행운이듯.

『라이언』    친구신청

강혜원 한초원 붐바야 전부터 고정했던 저로선 기쁩니다 ㅠㅠ
미나미는 밀려나길 바랬는데 잘 밀려난거 같습니다

ㅇㅣ리오    친구신청

미나미도 원하지 않는 곡이었지만 미사키도 원하지 않은 곡이었죠.
그래서 밀려나고 안도의 한숨을 쉬는것을 알수 있어요.
오늘 분량은 정말...ㅠ
30분 일찍 끝내지말고 경연 후 인터뷰 들이라도 다 틀어주지...ㅠ

오니카제    친구신청

안피디가 불 지피고, 위에화 한국지사 사장이 기름 붓고.

활활 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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