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도 약간 헛헛하고 꿈을 꾸는 동안을 들으면서 프듀 재방이나 유튜브로 관련영상만
보면서 지내고 있네요. 어디서는 데뷔일이 10월 29일이라는데 사실이면 정말 길게 느껴
지네요. 시즌 1,2는 한 달만에 데뷔했는데. 이번에는 소속사 뿐만 아니아 물건너 소속사
까지 합의를 봐야 해서 그런가 데뷔일이랑 그전에 나올 리얼 예능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요새 유튜브랑 네이버 TV클립들을 보니까 느낀 건데. 연습생들 케미는 붐바야 조원들이
제일 유명하지만 지금 보니까 사쿠라-채연, 유리-예나, 예나-쥬리, 나코-나영, 나영-히토미
등 방송에서는 혜원-미나미 만큼 나오지는 않았지만 연습생들이 줄어들면서 방송분량
때문에 조금씩 드러나던데. 원래 보여주고자 했던 게 한일 연습생들의 경쟁이 아닌 서로
친해지고 성장하는 모습이었을텐데 이런 모습들을 좀 더 보여줬으면 좋았을텐데 악편
이랑 분량실종으로 푸쉬도 못 받은 연습생들 보면 아직도 안타깝네요. 원영이도 미루랑
친한 것 같은 데 그런 건 나오지도 않은 것 같고.....
앞으로는 곡이 정말 중요할텐데 요새 매일 듣는 꿈을 꾸는 동안을 들으면서 아이즈원
분위기랑도 잘 맞아서 이기용배가 데뷔 앨범 맡아줘도 좋을 것 같은데 꼭 좋은 곡 받
아서 다들 꽃길만 걷기를 바랍니다.
본편은 경연에 집중하고 비하인드는 리얼 다큐식으로 합숙기간 에피소드나 썰들 풀어내면 더 좋았을듯
어차피 편집 인력만 추가하면 되니...
연습생들 말로는 방송에 나간건 새발의 피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