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시절엔 확실한 1선발인 김광현 선수가 앞에서 받쳐주니깐 4,5선발 들이 휘둘릴때 퀵후크로 불펜 떼 투입으로 이기고 그러기도 했는데 한화엔 현재 확실한 1선발도 없는데 맨날 퀵후크 퀵후크 이러니 불펜은 지치고 망가지고.... 그렇다고 이기는것도 아니니 ....... 아 그냥 할말이없네요 ㅠㅠ
김성근 감독도 뭔가 조급해 하는게 느껴졌습니다. 확실히 나이 더 많아지시면서 많이 변하셨네요. 선수들이야 그러는게 이해 가는데 감독님은 그러시지 않아야 하는데...워낙 여론이 안좋아서 많이 신경쓰이시나봐요.
뭐 이번시즌은 처음부터 워낙 자주본 장면들이라 딱히 열받진 않더군요? ( - -);;
집사람도 제가 오늘 야구 보는걸 옆에서 다 지켜봤는데 끝나니까 하는 한마디...
'이젠 오빠도 해탈했나 보네?'
으허허 이렇게 한화팬들은 득도를 하는가 봅니다.
SSC가 호투를 하고 윤규진 올라오는 것 까지 보고 껐는데...
결과가 제가 생각한거하고 다르군요.;;